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40만 구독자 보유 패션·뷰티 신데렐라

미주한인 | | 2019-10-23 17:17:09

탑 인플루언서,유튜버,임도희,240만,구독자,패션,뷰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9년전 친구와 취미로 올린 영상 히트

자신의 브랜드‘애기’론칭 사업 확장 나서

 

 

인종 차별을 겪으며 자란 이민 2세 한인 소녀가 취미 생활로 시작한 유튜버 활동으로 인생 대반전을 이뤄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0만 구독자를 보유해 패션·뷰티 관련 유튜브 카테고리에서 BTS 급 스타로 대우받고 있는 한인  유튜버 임도희(미국명 Jenn Im)씨의 인생 역전 스토리이다.  

 

포브스가 지난 2017년 꼽은 ‘탑 인플루언서’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린 임씨는 유튜브 활동으로 만 수십만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부 매체들은 2019년 한해 기준 임씨가 유튜브를 통해 벌어들인 순수익이 최소 90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산하기도 했지만 실제 수입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만으로 인생 반전 스토리를 쓴 임씨의 시작은 말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 관련 영상을 올리는 취미 활동 그 자체였다. 

임씨는 2010년 친구와 함께 유튜브에 패션 채널 ‘클로시스인카운터스’(clothesencounters)를 개설해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다 2011년부터 독자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독특한 스타일의 패션과 뷰티 영상이 속속 업로드 되기 시작하자 패션과 뷰티에 민감한 청소년과 20대 젊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구독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며 승승장구했다. 

UC 데이비스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임씨는 학교생활과 유튜버 생활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다 학교를 마친 뒤에서는 전업 유튜버가 돼 활동영역을 넓혀갔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일반인들도 따라 하기 쉬운 ‘일상 패션’을 큰 주제로 하고 있는데, 시간·장소·상황(TPO)에 알맞은 코디법을 조언해주거나, 화장법, 머리 손질법 등을 알려주는가 하면 한국 음식 먹방에 한국 문화까지 소개하면서 컨텐츠 지평을 넓혔다. 최근에는 영국 드러머인 남편과의 결혼 생활을 담은 일상 스토리도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패션 전문 유튜버로 명성이 자자해지자 2017년 자신의 패션 브랜드 ‘애기’(eggie)를 론칭해 사업을 확장했다. ‘애기’는 한국어의 아이를 뜻하는 자신의 어린시절 애칭을 따온 것으로 자신의 패션 상품 또한 자신에게 ‘애기’같은 존재라고 브랜드 작명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구독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서자 임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코리안 아메리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영상을 올리면서 한인 2세로서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털어놔 한인 등 이민자 여성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임씨는 “코리안 아메리칸이란 사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며 “어린 시절 매주 토요일마다 다녔던 주말 한글학교 덕분에 한국말도 구사할 수 있다”고 말해 자신이 한인 2세라는 점을 당당히 밝히고 있다.                  <석인희 기자>

 

 

 

240만 구독자 보유 패션·뷰티 신데렐라
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뷰티 전문 유튜버 한인 임도희씨의 유튜브 채널 ‘클로시스인카운터스’(clothesencounters) 영상 속 모습. <유튜브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