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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망 중소기업 대거 뉴욕에

미주한인 | | 2019-10-03 16: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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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이달 중순 대거 뉴욕에 온다.

퀸즈상공회의소(회장 토마스 그리치)와 뉴욕시의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와 함께 10월17일  플러싱 소재 대동연회장에서  ‘비즈니스 엑스포 2019’를개최한다.   

이번 ‘비즈니스 엑스포’에는 한국 지자체와 각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50개가 넘는 유망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월드옥타는 한국의 미용 산업(Beauty Industry)과 패션(Fashion), 피부관리(Skin Care) 제품 및 서비스 등이 전시되는 이번 ‘비즈니스 엑스포’는 특히 소매와 체인점, 화장품(Cosmetics) 및 Sky Care 제품 판매점, 패션 제품 판매점, 수입 에이전시, 국제 변호사 & CPA’S 등에게 B2B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퀸즈상공회의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의 대표 경제단체로 현재 1,125개 회원사에 9만여 회원을 두고 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 월드옥타 뉴욕지회의 유대현 회장은 “한국의 유망 중소기업과 미국의 주류기업, 그리고 한인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기대가 크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실제 기업간 매칭이 성사되고, 수출입 계약이 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이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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