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안락사법 애타게 기다렸는데…”

미주한인 | | 2019-08-26 16:16:0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안락사를 희망하던 포트리의 50대 한인여성의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스타레저 온라인판에 따르면 “포트리에 거주하는 케이티 김(59)씨는 신경계 질환인 ‘다계통위축’( Multiple System Atrophy)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김씨는 지난 1일부터 뉴저지에서 허용될 예정이었던 안락사법을 통해 삶을 마감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최근 주법원의 결정으로 시행에 제동이 걸리면서 병상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안락사 허용법은 버겐카운티에서 활동하는 전문의 오세프 글래스만이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14일 머서카운티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시행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 주정부는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법조계에서는 이 소송이 결국 주대법원에서 판가름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김씨와 같은 시한부 환자들은 좌절하고 있다는 게 일부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김씨가 겪고 있는 다계통위축은 발병 후 생존 기간이 7~8년 정도로 여겨지는데 김씨는 8년째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김씨의 남편은 “매일같이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극심한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아내는 내가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안락사는 소생이 불가능한 환자에 대한 생명연장 의료행위 중단을 의미하는 존엄사와는 달리  환자의 몸에 약물을 투약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보다 폭넓은 개념이다. 뉴욕=서한서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