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MS 최고의료책임자에 한인의사 임명

미주한인 | | 2019-08-16 16:16:4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레드몬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한인 2세 의사를 최고의료책임자(CMO)로 영입했다.

주인공은 지난 6년간 삼성전자 미주법인에서 부사장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했으며 스탠포드 의대 겸임교수를 지냈던 데이빗 류(사진) 박사다.

MS는 최근 류 부사장을 CMO를 선임한 사실을 공개했고, 류 신임 CMO도 트위터를 통해 “지난 6년간 삼성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디지털 헬스에서 우리가 이룩한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미시건주 출신의 한인 2세로 미시건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뒤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의학박사를 받아 의사 출신인 그는 지난 2013년 삼성SDS를 거쳐 2015년부터 삼성전자 미주법인에서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했다. 초음파 진단기기와 휴대용 컴퓨터단층촬영(CT) 스캔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ㆍ판매했다. 미국 헬스케어 매거진 모던 헬스케어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임원 50명’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류 CMO는 앞으로 MS에서 월드와이드 커머셜 비즈니스(WCB)에 소속돼 일하게 된다. 의료 데이터 분야에서 쌓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MS의 헬스케어 사업을 이끌 계획이다. 시애틀=황양준 기자

MS 최고의료책임자에 한인의사 임명
MS 최고의료책임자에 한인의사 임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이진희씨 “온 마음으로 가족들 그리워해”

미국 입양된 시에라 바인 씨의 현재(왼쪽)와 과거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제공]  "가족을 잃은 슬픔에서 결코 회복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들을 온 마음으로 그리워합니다."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