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마켓 안 업주들도 악덕 공익소송 피해

미주한인 | | 2019-08-02 21:21:2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주 밸리지역 동일인 명의 잇따라 

진입로 · 카운터 높이 문제 삼아 

변호사 통해 수만달러 합의 제안

합의금을 노린 악의적인 장애인 공익소송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 업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소한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는 장애인 소송 원고들은 소송을 제기하자마자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밸리 지역의 한 한인마켓 상가에 입주한 한인 업주들도 원고 한 사람으로부터 최근 줄줄이 공익소송에 피소돼 합의금을 종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가 한인 업주들은 원고측 변호사나 합의를 돕겠다고 나선 변호사들로부터 1만5,000달러에 합의하자는 제안을 받고 있어 합의금을 노린 악의적인 소송이라는 것이 한인 업주들의 주장이다.

이 상가에서 택배업체를 운영 중인 업주 김모씨가 받은 소장에 따르면, 원고 S씨는 지난 6월 이 상가와 업소를 방문했을 당시 진입로가 불편하고, 계산대 카운터가 너무 높았으며, 장애인용 화장실을 제공받지 못했다며 LA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S씨가 다른 업주들을 상대로 줄줄이 제기한 소송들도 대체로 진입로 문제와 화장실을 소송 사유로 거론하고 있어 상가 업주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피소된 택배업체 한인 업주 김 모씨는 원고 S씨의 소송이 합의금을 노린 악의적인 소송이 분명하다고 억울해 했다. 김씨는 “계산대 카운터는 낮은 곳이 따로 있어 장애인 고객도 전혀 불편함이 없고, 화장실은 상가 전체가 공유하고 있어 소송을 당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합의금을 뜯어내려는 악의적인 사기 행각이라는 의심이 든다”고 말했다.

김씨가 사기를 의심할 만한 다른 이유도 있다. 소송 당사자인 김씨가 소장을 받아 보기도 전에 원고측이 아닌 또 제 3의 변호사로부터 원만한 합의를 도와주겠다는 연락을 받았던 것. 김씨는 “소송을 제기한 측과 합의를 도와주겠다는 변호사가 모두 한 통속이라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소송을 당한 한인 업주들 중에는 변호사로부터 합의를 종용받았거나 이미 합의금을 예치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A=한형석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GM 납품’ 거액 뇌물수수 한인 항소심 유죄

어바인 출신 전 매니저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 제너럴모터스(GM)의 1억 달러 이상 규모 납품계약을 따내주겠다며 345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한인 전 GM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 중학교 교사 성매매 혐의 체포

성매매 권유·알선 혐의공범 3명도 함께 적발 한인 중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주선하고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뒤 교사직에서 사직했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 매체 WRAL은 웨이크 카운티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1억불 투자손실 끝 비극… 한인 디자이너 남편에 피살

미셸 민 ‘브린 워커’ 창업자자택서 남편이 총격후 자살유족“남편 정신건강 악화”경찰, 총기·유서 메모 발견 북가주에서 유명 여성 의류 브랜드를 일군 한인 패션 디자이너가 자택에서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한인 대학생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

에드워드 변씨 놀웍서경찰“고의적 살인”수사 한인 대학생이 학교 인근 주유소에서 뺑소니 차량이 치여 숨지는 비극을 당했다. 수사당국은 용의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1만 달러의 현상금을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택배업체 사칭’ 신종 보이스피싱 기승

한국 유명 택배사 사칭해“범죄품 발견” 불안 조성여권 등 개인정보 요구미 주 한인사회‘주의보’ 미주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재외공관 사칭 사기에 이어 최근에는 한국 유명 택배회사를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32년 만에 찾은 양어머니… 눈물의 극적 상봉

한인 모녀 기적의 재회라스베가스 노숙자촌서본보 DC 보도로 실마리  32년만에 상봉한 메리 클라인(왼쪽)씨와 양어머니 송 김 바틀리씨.  자신을 입양해 키워준 한인 양어머니를 애타

40대 한인 남성 변사 LA 길거리서 발견돼

LA 카운티에서 40대 김씨 남성이 길거리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LA 카운티 검시국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는 올해 46세인 새뮤얼 김씨로 확인

식당 주변 난동 한인… 경찰에 주먹질 체포

20대 한인 남성이 난동을 부리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은 방모(29)씨를 지난 20일 밤 경찰 폭행과 무질서 행위 등 가중 폭행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코넬대 집단 성폭행 한인 학생도 가해자”

피해 여학생 민사소송약물 복용 강요한 뒤7명이 연쇄 성폭행”주장경찰 조사… 기소는 아직 아이비리그 명문 코넬대의 한 학생 사교클럽에서 여학생에게 약물을 복용하도록 강요한 뒤 여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