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앤디 김 연방의원 재선행보 청신호

미주한인 | | 2019-07-24 21:21:5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앤디 김(사진·민주·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올 상반기에만 120만 달러에 달하는 선거자금 모금에 성공하면서 재선 행보에 청신호가 커졌다.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에 김 의원은 118만6,165달러 모금에 성공했다. 또 선거자금 현금 보유액은 96만9,809달러로 100만 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내년 11월 선거를 1년 6개월이나 남겨둔 시점에서 100만 달러가 넘는 선거자금 모금에 성공한 것은 그 만큼 재선 가능성이 높다는 시금석으로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대기업으로부터 받은 후원이 아닌 순수하게 풀뿌리 유권자들의 모금으로 이뤄진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선거분석매체 인사이드일렉션스는 뉴저지 3선거구에서 민주당인 김 후보가 다소 우세로 분석하고 있다. 또 다른 선거분석매체 쿡폴리티컬리포트는 3선거구가 민주·공화 백중세이긴 하지만, 민주당에 다소 쏠려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내년 11월 연방하원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 역시 뉴저지 3선거구 탈환 의지를 강하게 밝히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공화당에서 어떤 후보가 나설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며 프랭크 사데기 전 오션카운티 공화당위원장 등이 하마평에만 오르고 있다. 뉴욕=서한서 기자

앤디 김 연방의원 재선행보 청신호
앤디 김 연방의원 재선행보 청신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에 따르면,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한인 연방의원 공식 취임앤디 김·영 김·데이브 민가족들과 함께 취임선서“아메리칸 드림 상징” 앤디 김(왼쪽부터)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3일 취임 선서식에서 휠체어에 탄 부친 김정한씨

권도형 뉴욕법원 출두 “유죄 확정시 130년형”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받는 범죄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이 130년에 달할 전망이다. 연방 법무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씨의

한인 가정폭력 살인 ‘비극’

50대 한인남성 둔기로80대 한인노인 폭행해양로병원서 결국 숨져 가족으로 추정되는 50대 한인 남성이 80대 한인 남성을 둔기로 폭행해 그 후유증으로 사망하는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

“나 검사인데”… 주미대사관 사칭 사기 기승
“나 검사인데”… 주미대사관 사칭 사기 기승

한인 대상 ‘보이스 피싱’발신자 조작해 자칫 속아대사관측“주의해야”경고 뉴저지주 포트리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얼마 전 주미대사관의 사무관이라며 전화를 걸어온 사기범에게 하마터면

15세 한인 소녀 실종 LA셰리프국 공개수색
15세 한인 소녀 실종 LA셰리프국 공개수색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10대 한인 청소년이 실종돼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주민들에게 제보를 요청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26일 특별 공지를 통해 15세의

SMG-어센드 파트너스, 감사와 나눔 ‘감동 라운딩’
SMG-어센드 파트너스, 감사와 나눔 ‘감동 라운딩’

서울메디칼그룹 자선 골프대회 통해 ‘푸른 초장의집’ 가정폭력 피해자 도와“소외된 계층 지속적 지원 나설 것”   서울메디칼그룹 자선 골프대회 행사에서 데이브 민(오른쪽부터) 연방하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OC 레지스터 잇달아 보도“국가대표 코치 직무정지풀러튼서 계속 선수지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이하 수중발레) 한인 코치가 장기간 선수들을 학대한 혐의로 논란을

한인 버스기사 승객이 휘두른 칼에 피살

아이 돌보려 심야근무하다“동료들에 신망높아”애도 시애틀 백인 용의자 수배 심야 근무 중이던 한인 버스 기사가 승객과 말다툼 끝에 버스에서 끌려 내려와 흉기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마진콜’ 사기 빌 황씨 징역 18년 유지

가택연금 전환 요청에 지난 2021년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씨에게 법원이 앞서 내린 징역 18년형 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