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애틀랜타 등 재외공관 노조 파업하나

미주한인 | | 2019-06-24 21:21:2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노총 재외공관 노조 첫 파업 예고 

행정직원 임금 인상 등 처우개선 요구

애틀랜타 총영사관 등 전 세계 한국 재외공관에 근무하는 행정직 직원 노조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경고하고 나서 사상 초유의 재외공관 노조 파업이 현실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외공관 행정직 직원들의 파업이 현실화되면, 애틀랜타 총영사관 등 전 세계 재외공관에서 비자발급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21일(한국시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노동평등노조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 지부가 재외공관 노조 파업을 예고하고 나섰다.

노조측은 외교부가 임금 교섭에 성의를 보이지 않아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쟁의조정 신청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외교부 재외공관 행정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파업을 경고했다.

노조측은 지난 2월 외교부를 상대로 임금 교섭을 시작했지만, 외교부측의 조합원 명부를 공개요구로 임금교섭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어 파업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재외공관 행정직 노조는 비자발급과 통·번역 등 실무 업무를 하는 행정직 노동자 400여명이 가입해 있다.

한국노총 재외공관 행정직 지부는 외교부와의 임금교섭이 난항을 겪자 노조는 지난 7∼11일 온라인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했고 약 94%의 찬성으로 파업이 가결한 상태이다.

노조측은 “한국 재외공관 행정직 직원의 임금 수준은 다른 국가들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임금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실질임금과 주거비 보장 등을 외교부에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이제는 정부가 나서 재외공관 행정직 노동자의 실질적 임금과 올바른 주거비 보장 및 공무원과 현저히 차별적인 복리후생 확보를 통한 생활권, 건강권과 안정권 등을 되찾아줘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행정직 지부는 ‘재외공관 행정직 노동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시민감시단’도 발족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을 포함한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하는 감시단은 일부 재외공관장과 외교관의 ‘갑질’ 사례 등을 접수해 고발 등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우빈·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