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LA 총영사관-한국학원 ‘2세 볼모’ 풀어라

미주한인 | | 2019-06-21 22:22:0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정부지원금 30만달러 끊기면 

주말학교 1,700명 뿌리교육 중단 

폐교된 윌셔사립초등학교 시설 활용 등을 둘러싼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회와 LA 총영사관 갈등 속에 한국 정부의 한국학원 산하 주말 한글학교들에 대한 지원금 지급이 올해 중단된 가운데 이로 인해 주말 한글학교 운영이 위기를 맞고 있다.

한국학원 측에 따르면 한국 정부 지원금 없이는 주말 한글학교 운영에 십수만 달러의 적자로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실정이어서 1,700여 명에 달하는 모국어 수강 학생들의 ‘뿌리교육 중단’이라는 파국을 막기 위해서는 한국학원 이사회 측과 총영사관 측이 지금이라도 첨예한 대립을 풀고 상호 양보를 통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사회 측을 압박하기 위한 방편으로 추진된 한글학교 지원금 중단은 철회돼야 하고, 한국학원 이사회도 그간의 부실운영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이사들의 퇴진을 포함한 이사진 쇄신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

본보가 입수한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회 재정자료 중  지난 회계연도 기준으로 보면 한국학원 산하 주말 한글학교는 13만7,000여 달러의 흑자를 냈지만 30만 달러 가까운 한국 정부 지원금이 끊기면 15만3,000여 달러의 운영 자금 부족 상황이 불가피하다는 게 한국학원 측 설명이다.

특히 총영사관 측이 지원금 재개의 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 개별 학교별 독립 재정 운영 서약은 유예기간을 두고 회계 투명화 방안을 마련해 향후 시행하는 것을 전제로 올해 한국 정부 지원금의 지급이 무조건 다시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LA 한인회의 한 관계자는 “한국학원 이사회는 윌셔사립초등학교가 적자운영 끝에 폐교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윌셔초등학교의 실패가 많은 한인 2세 학생들이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한글학교 운영에 영향을 줘선 안 된다”며 “남가주 한국학원측과 LA 총영사관이 대승적 차원에 서로 양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LA=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아내 총격살해 별거 남편 극단선택
한인 아내 총격살해 별거 남편 극단선택

콜로라도주 신윤정씨 자택서 숨진채 발견몇달전 불화 경찰출동 50대 한인 여성이 별거 중이던 남편의 총격에 피살되고 살인 용의자인 남편도 스스로 머리에 총을 쏴 극단적 선택을 하는

팰팍 30대 한인남성, 음란행위 혐의 체포

난폭 운전 후 검문 중 성기 노출아동 대상 성폭행·음란행위 등 혐의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30대 한인남성이 포트리 초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포트리 경찰에 따

팜데저트 콘도 살인… 65세 한인 여성 체포
팜데저트 콘도 살인… 65세 한인 여성 체포

폭행 당한 피해자 숨져현장에 있던 한인 체포구체적 범행 동기 미궁 지난 4일 팜데저트 지역 콘도 단지에서 60대 한인 여성 살인 용의자가 체포된 현장 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작

한인 노인 피살 요양시설‘관리부실’법정 공방

다이아몬드바 운영 업주 상대   유가족“학대·과실치사”소송“가해 간병인 신원조회 소홀   위험 행동 알고도 고용”주장 지난 2023년 다이아몬드 바 소재 한인 운영 노인 요양시설에

대량 마약 유통·판매 40대 한인 남성 기소

아동학대·방임 혐의도 메릴랜드에서 별도의 마약 관련 혐의로 수감 중인 48세 한인 남성이 버지니아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마약 판매 및 아동 학대·방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지난달 2

입양 한인, 포브스 주목 혁신가로
입양 한인, 포브스 주목 혁신가로

뉴저지주 입양 이미현씨인권보호·빈곤퇴치 힘써“친부모에 대한 애틋함”  미국 입양 한인 이미현 씨의 현재 모습 [국가아동권리보장원 입양정보공개지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인 노인 2명 살해 간병인 ‘유죄’

LA 다이아몬드바 홈케어‘심신상실’주장 기각 한인 운영 양로시설서 자신이 돌보던 한인 노인 2명을 참혹하게 목졸라 살해한 중국계 입주 간병인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LA 카운티

LA 한인여성 창업‘라엘’… 3억불 ‘대박’ 신화
LA 한인여성 창업‘라엘’… 3억불 ‘대박’ 신화

여성 토털 웰니스 브랜드사모펀드 타워브룩에 매각유 기농 생리대 아마존 1위“K-뷰티 등 세계시장 확대” 지난 2017년 창업 당시 라엘의 한인 여성 3인방. 왼쪽부터 백양희, 아네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입양기록 없는 한인 법적 구제 가능

최석호 의원 법안 확정법원에 공식 인정 청원입양인들 법적공백 해소  캘리포니아 주상원 37지구 최석호 의원(공화·사진)이 발의한 국제 입양인 지원법안 SB 927이 개빈 뉴섬 주지

실종 한인,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돼
실종 한인,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돼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서 정확한 사망원인 조사중 실종됐던 60대 한인 남성이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지역 폭스4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