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30대 한인 ‘세계 포커왕’ 등극

미주한인 | | 2019-06-08 22:22:5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 퀸즈에 거주하는 30대 한인 포커 선수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포커대회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WSOP)에서 우승을 차지해 23만달러의 상금 대박을 터트렸다.

다니엘 박(38·사진)씨는 지난 5일 열린 ‘제50회 WSOP #12이벤트 1,000 달러 노-리밋 홀덤 수퍼 터보 바운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씨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22만6,243달러와 ‘포커왕’을 상징하는 금팔찌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에서 태어난 뒤 9살 때 이민 온 박씨는 “우승했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며 “(다음 달 열리는)메인 이벤트는 항상 TV로만 지켜봐왔지 내가 출전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해봤다. 메인이벤트에 출전해 실력을 겨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씨는 최근 뉴저지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WSOP #9이벤트 서킷대회에서 9위를 기록하며 우승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박씨가 올해 받은 총상금은 모두 24만665달러이다.

WSOP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포커 토너먼트로 스포츠 네트웍 방송인 ESPN에 의해 미 전역에 방송된다. 박씨가 출전한 WSOP #12이벤트 1,000달러 노-리밋 홀덤 수퍼 터보 바운티 대회에서는 올해 총 2,452명의 프로 갬블러들이 참가해 총상금 147만1,200달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뉴욕=조진우 기자

30대 한인 ‘세계 포커왕’ 등극
30대 한인 ‘세계 포커왕’ 등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한인 초등생 ‘성적 괴롭힘’ 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