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또 다시 '두 동강'

미주한인 | | 2019-05-21 17:17:5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70여명 회원 LA 총회 개최

남문기 후보 28대 회장 인준

박균희 현 회장도 연임 선포

분규단체 지정 장기화 우려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제28대 총회장 선거가 후보 등록을 한 남문기 전 회장에 대한 박균희 현 회장 측의 자격 박탈로 파행을 겪은 가운데, 미주총연 소속 회원 170여 명이 지난 18일 LA에 모여 상임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28대 선거관리위원회 결정을 불법으로 규정하면서 남문기 전 회장을 28대 총회장으로 인준했다.

그러나 박균희 현 회장 측도 같은날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균희 회장의 연임을 선포하고 나서면서 미주총연은 또 다시 ‘한 지붕 두 회장’ 상황이 재연돼 미주총연 분란 사태에 따른 논란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미주총연 비대위 관계자들은 18일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7일 열린 비대위에서 박균희 회장의 현 집행부가 불법 행위들을 저질러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며 “이에 미주총연 상임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거쳐 28대 총회장으로 남문기 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용덕 선대본부 준비위원장, 서정일 비대위 준비위원장, 조규자 미주총연 부회장, 주용 상임자문 위원장, 조도식 5·6·10대 미주총연 총회장, 박헌일 제27대 미주총연 이사장. 폴송 비대위 준비위원장, 최광희 비대위원장 등이 나왔다.

이 자리에서 최용덕 위원장은 “박균희 회장이 구성한 28대 총회장 선거 선관위는 불법이며 거기서 당선 결정을 내린 박균희 회장의 연임 결정도 당연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임시총회에 200여 명 정도의 정회원 중 168명이 참석해 남문기 회장 당선 결정을 내렸으며 임기가 7월1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LA에서 열린 총회에 한국 방문 중인 남문기 전 회장은 직접 참석하지 않았으나 영상을 통해 수락연설을 한 뒤 소셜미디어를 통해 2년 임기 동안 총회장직을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박균희 현 회장 측이 연임을 강행하고 반대 측 역시 남문기 전 회장의 취임을 강행할 경우 또 다시 미주총연이 둘로 양분돼 현재 한국 정부로부터 분규 단체로 지정돼 미주 한인단체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미주총연의 정상화가 더욱 요원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LA=구자빈 기자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또 다시 '두 동강'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또 다시 '두 동강'

18일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미주총연 비대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 한글학교에 교재 18만5천권 지원

교육부·국제한국어교육재단 한국의 교육부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재미동포 한국어교육 지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2025회계연도 1만3,350명첫 9개월간 15.1% 줄어한인들 감소폭 두드러져 [자료: 국토안보통계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첫 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학교 총기테러 암시 글 올린 한인 기소

일리노이주 20대 남성‘허위 테러 위협’기소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탄 테러 등을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AI 가짜판례 제출 한인 변호사 징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캐나다 첫 오남용 징계 한인 여성 변호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허위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변호사 자격이 6개월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캐

김원석 부동산 사태 결국 파산절차 돌입

관련 법인들 챕터 7 신청투자자들“한·미 600여명피해 최대 1억달러”주장회사측“챕터11 전환 추진”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타주와 한국 등에서 투자자들을 대거 모집해 부동산 투자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플러싱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현금 뒷돈은 현실”

유튜버 닉 셜리 폭스뉴스 출연메디케이드 사기의혹 재차 강조남가주 한인 업계도 긴장 퀸즈 플러싱 일대 한인 운영 어덜트 데이케어(ADHC, 양로보건센터)의 메디케이드 사기 의혹을 폭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한인건강정보센터 설립을 이끌며한인사회·소외계층 돌봄에도 헌신  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역 후에는 한인 사회와 소외계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철저히 정치적 계산 따른 석방지난달에도 가정교회 급습 신앙 활동을 이유로 266일 넘게 수감됐다가 최근 석방된 김명일 목사. 전문가들은 이번 석방이 중국의 종교 정책 변화로 해석돼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 프로 진출

MLB 시애틀 매리너스서 지명풀러튼 출신 스탠포드 2루수    남가주 출신의 한인 야구 유망주 에릭 전(Eric Jeon·사진) 선수가 2026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에서 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