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스페인 북대사관 습격 한인은 LA거주"

미주한인 | | 2019-05-18 21:21:2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반북 단체 ‘자유조선’ 리더 에이드리언 홍(35·사진)이 LA 한인으로 무술과 선교활동에 심취한 경력을 갖고 있다고 LA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기이한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탈취 사건으로 LA 거주자가 도주 중에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사건을 주도적으로 실행한 홍씨의 배경에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LA에 거주해 온 홍씨는 멕시코 태생으로 그의 부친은 한국 출신 선교사이자 유명한 태권도 챔피언 출신이었다. 홍씨의 아버지는 멕시코 티후아나에 무술 학교를 세워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영향으로 홍씨도 무술에 심취했으며 기독교 선교 활동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매우 똑똑한 학생으로 기억되는 홍씨은 멕시코 출라 비스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예일대로 유학 갔다. 그는 예일대 연구원 출신으로 한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 강연한 기록이 남아있다.

홍씨의 지지자들은 그가 억압받는 북한 주민을 위한 필생의 작업으로 북한대사관 공격을 준비한 것으로 믿고 있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그의 변호사는 대사관 습격이 공격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일종의 깜짝쇼(스턴트)라고 주장했다.

연방 사법당국이 에이드리언 홍씨를 체포하기 위해 수배 전단을 만들어 배포하고 지난달 LA에서 공범인 자유조선 회원 크리스토퍼 안(38)씨를 체포해 보석이 허용되지 않는 구금 상태로 붙잡아둔 것은 이 사건을 단순히 ‘스턴트’로 보고 있지는 않다는 의미라고 LA타임스는 분석했다.

LA타임스는 홍씨와 샌디에고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공범 샘 류(29)씨는 여전히 수사망을 피해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북대사관 습격 한인은 LA거주"
"스페인 북대사관 습격 한인은 LA거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근이영양증’ 배재국씨 부자부친, 아들 평생 꿈 도전   미국 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배재국씨 부자 [연합]  온몸의 근육이 퇴화하는 난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배재국(30)씨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