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 이민자 영화 출연 아역 배우 찾아요"

미주한인 | | 2019-05-10 20:20:0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브래드 피트 제작 영화 ‘미나리’

   캐스팅 디렉터 줄리아 김씨

10세 전후 한인 남녀어린이

7~8월께 애틀랜타서 촬영

“연기 경험이 없어도 상관없어요. 어리지만 영어에 서툰 부모를 대신하는 사려 깊음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면 좋겠습니다”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들의 캐스팅 디렉터로 활약 중인 줄리아 김씨가 올 여름 촬영에 들어가는 장편 극영화 ‘미나리’(MINARI)에 출연할 한인 남녀어린이를 찾고 있다. 

한인 신예 리 아이작 장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노예 12년’ ‘문라잇’을 제작한 할리웃 스타 브래드 피트의 ‘플랜B’와 ‘A24’가 제작사다.  

줄리아 김 디렉터는 “플랜B 제작사와는 올해 선댄스 영화제 수상작인 ‘더 라스트 블랙 맨 인 샌프란시스코’의 캐스팅 디렉터로 인연을 맺었다”며 “작품성을 우선으로 하는 할리웃 제작사가 ‘스토리의 힘’을 믿고 영화화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영화 ‘미나리’는 1983년 아칸소로 이민 온 한인 이민자 가족의 꿈과 애환을 그린 영화다. 주인공은 미나리 농장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지닌 제이콥·모니카 이씨 부부와 아들딸, 그리고 손주들을 돌보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온 외할머니 5명이다. 

김 디렉터는 “인기 시리즈 ‘워킹 데드’와 영화 ‘버닝’의 배우 스티븐 연이 출연하고 크리스티나 오씨가 프로듀서로 나선다”며 “한인 감독과 프로듀서, 그리고 한인 배우들이 힘을 합친 영화에서 배우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김 디렉터가 찾고 있는 아역배우는 딸 앤과 아들 데이빗 역할로 10세 연령의 영어와 한국어 구사 한인 어린이(데이빗 역할은 9세도 가능)가 대상이다. 

열 살로 보이는 앤은 이민자 부모를 대신해 개스와 전기회사에 전화하는 강인하고 책임감 있는 딸이다. 또, 일년 터울의 남동생 데이빗은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일곱 살 정도로 보이는 장난꾸러기다. 농장이 좋아 뛰어 놀고 싶어 하지만 심장병이 있어 늘 주의해야 하기에 한국에서 온 외할머니와 부딪히는 일이 많다. 외할머니역은 한국의 탑 배우가 맡을 예정이다. 

김 디렉터는 “이번 영화 촬영지는 조지아 애틀란타로 오는 7월8일이나 15일 촬영이 시작될 예정으로 아역배우는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 하기에 보호자 여행 경비도 제작사가 부담한다”고 말했다.

오는 20일까지 연락처와 아이들의 사진을 이메일(MinariCasting@gmail.com)로 보내면 된다. 하은선 기자

"한인 이민자 영화 출연 아역 배우 찾아요"
"한인 이민자 영화 출연 아역 배우 찾아요"

영화‘미나리’에 출연할 아역배우를 찾고 있는 줄리아 김 캐스팅 디렉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