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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동포 인권문제에 관심 갖겠다"

미주한인 | | 2019-04-26 21: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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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애 한국 국가인권위원장 

미 한인 인권활동가와 간담회

한국의 국가인원위원회 최영애 인권위원장이 미국을 방문해 한인들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표방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최영애 인권위원장이 지난 17∼18일 미 동부 한인 인권활동가와 간담회를 갖고 뉴욕시인권위원회와 유엔 여성기구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한인 인권활동가와 간담회에서 미국 내 한인 장애인과 미등록 체류자, 입양인, 노인, 노숙인, 북한 이탈 주민 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들었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이들의 인권문제가 국내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지속해서 재미 한인 교포들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뉴욕시 인권위원회를 찾아 카멜린 말라리스 뉴욕 인권위원장과 면담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유엔 여성기구에서는 파이비 카니스토 평화안보국장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카니스토 국장은 "여성차별 철폐협약위원회의 국가인권기구 독립보고서 제출 등 한국 인권위의 활동이 국제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며 "한국 인권위가 이런 모범 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미 한인동포 인권문제에 관심 갖겠다"
"재미 한인동포 인권문제에 관심 갖겠다"

최영애 (앞줄 오른쪽 두번째)인권위원장이 동부 한인 인권활동가와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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