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문 대통령 미 방문길, 한인들 ‘찬반 집회’

미주한인 | | 2019-04-11 21:21:4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진보단체 '찬성' 보수단체 '반대'

"반대집회 이해 못해" 비판론

"다양한 의견 인정해야"입장도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한인 진보와 보수 단체들이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된 11일 낮 백악관 앞에서 환영 및 반대집회를 갖는다. 

먼저 워싱턴 민주평통이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 갖는 환영 집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제 3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길 바라는 소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미주희망연대 워싱턴 등 진보단체들이 함께 참여한다. 

워싱턴 평통은 지난 8일 “우리의 미래, 평화와 통일은 포기할 수 없는 겨레의 희망”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더 큰 전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사람사는 세상 워싱턴(회장 미쉘 박)과 미시 USA 일부 회원들도 백악관 앞에서 문 대통령을 환영하는 모임을 갖는다. 일부 미시 회원들은 뉴욕에서 단체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들 두 단체는  경희대 동문회와 워싱턴 평화와 번영포럼(PNP포럼), 황원균 미주평통부의장 등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기원하는 광고도 낸다.

보수단체에서는 10일 오후에 이어 11일 낮 문재인 대통령이 숙박하는 영빈관에서 가까운 백악관 앞 라파예트 공원에서 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에는 대한민국회복연)과 한미자유연맹, 애국구국동지회에서 참가한다.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는 “집회를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없이는 경제제재 완화를 하지 말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 비핵화를 통한 점진적 경제제재 완화는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같은 찬반 집회를 놓고 한인사회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평통 애틀랜타 협의회 한 관계자는 "독재나 군부정권 시절 대통령이 방문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반대 시위를 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전직 한인단체장 출신 한 인사는 "다양한 의견 표출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반대 시위도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우빈· 이창열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무서운 ‘독감’… 한인 5세 아동 사망

플루 합병증 장기 손상올시즌 사망자 5천여명 미국 전역에서 ‘수퍼 독감’으로 불리는 변종 인플루엔자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한인 5세 아동이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해 지역사회에 충

한인 변호사가 ‘신탁자금 횡령’… 줄줄이 ‘중징계’

가주 변호사 징계 현황 허위 송달·윤리위반 등최근 3년간 최소 10명변호사 자격 박탈·정지“비위 행위 강력 제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협회가 변호사 비위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제재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재외국민 4분의 1이 노인 ‘초고령 사회’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65세 이상 18% → 25%고령화 속도 더 가팔라<사진=Shutterstock>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

티넥 담배전문점서 강도행각 10대한인 체포

매장직원 수차례 가격 10대 한인 남성이 뉴저지 티넥의 한 스모크샵(담배전문점)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데일리보이스 보도에 따르면 듀몬트에 거주하는 정모(18)씨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신년 집중기획/ 한인 정치력 신장 원년으로] 중간선거의 해… “투표 통해 한인 공직자 늘려야”

인구는 늘었지만 정치력은 ‘제자리’“적극적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2026년 병오년 새해는 미국 정치 지형을 가를 중간선거의 해다. 대통령을 제외한 연방의회, 주의회, 지방정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한인, 주 재무차관에… 버지니아 제임스 허씨

스팬퍼거 주지사 당선자30대 젊은 한인 발탁“주민 섬기는 특권 감사”  제임스 허  30대 젊은 한인이 주정부 재무차관에 발탁됐다. 주인공은 버지니아주 재무차관에 내정된 제임스 허

미주 한인 이민사 다룬 ‘하와이 연가’ 아마존 공개

하와이 한인 이민 120년의 역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음악 영화 ‘하와이 연가(감독 이진영·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가 미국 전역에서 공개된다. 나우프로덕션필름 대표이기도 한 이진영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고등학생들이 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지도 만들었다

반크, 한인 청소년 봉사단 '화랑'의 글로벌 인권 대사 활동 지원전 세계 '평화의 소녀상' 위치 표시한 구글 지도[반크 제공] 전 세계 150여 곳에 설치된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연말 기획] 한국계 혼혈들 두각… 각 분야에서 ‘맹활약’

한인 인구 22% 차지 스포츠·정계·미디어 법조·과학·군사까지“다문화 미국의 얼굴” 미국 사회에서 한국계 혼혈 인구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20년 센서스 기준 혼혈을

한인 여성 “병가 후 장애 이유 차별·해고” 소송

디즈니 ABC케이블 상대 “정신적 고통 등 심각” 병가 후 직장에 복귀한 뒤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보복을 당해 해고됐다며 한인 여성이 디즈니 자회사인 ABC 케이블 네트웍스 그룹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