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실종 뉴욕한인남성 찾기 기금마련 운동

미주한인 | | 2019-03-13 23:23:3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브루클린에서 실종된 지 40일이 넘은 30대 한인남성을 수색하기 위한 기금 마련 모금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지난 1월28일 실종된 후 한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제임스 러셀 존스톤(31·한국명 황인준)의 가족들이 9일 개설한 고펀드미 웹사이트(www.gofundme.com/help-find-james-jamie-johnston-iii)에는 이틀 만에 37명이 1,458달러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경찰은 존스톤이 아동 또는 노인이 아닐 뿐더러 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정황도 포착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수사를 펼치고 있다는 것. 가족들은 “범죄 피해증거가 없기 때문에 경찰은 이동통신사로부터 수색에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존스톤의 전화사용 기록도 확보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족들이 기금을 마련해 찾아나서겠다는 것이다.  

가족들은 웝사이트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사설 탐정을 고용하고 가족들이 뉴욕시에서 여러 경찰을 인터뷰하는 한편 그를 무사히 찾았을 때 의료비용 등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잔여 기금은 존스톤이 첫 조울증 진단을 받았을 때 많은 도움을 주었던 전국 정신질환자 연합(National Alliance for the Mentally Illness)에 전달된다. 뉴욕=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20대 한인 여성, 포트리 세탁소 차량 돌진

추수감사절 당일 SUV 차량으로…돌진 중 다른 차량과도 충돌지역매체“브레이크 안밟아”…폭행·마약 소지 등 혐의 소환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0대 한인 여성 운전자가 추수감사절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