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가주 마리화나 한국 밀반입 급증

미주한인 | | 2019-03-08 20:20:4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학생·여행객들 소지

3주간 242건 적발도

‘전자담배용’ 등 다양

특송 통한 반입도 기승

캘리포니아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한국으로 마리화나를 밀반입하다 적발되는 유학생이나 한인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어 한국 정부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6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한국 관세청이 지난해 12월 3주동안 북미지역에서 입국하는 유학생 및 장기체류자 등을 중심으로 전자담배용 카트리지, 초콜릿, 젤리, 술 등의 형태로 판매되는 대마류에 대해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42건, 2만8,748g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303%, 중량은 268% 각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주요 적발 물품인 전자담배용 대마 카트리지는 지난해 10월까지는 월 평균 2건 이하로 적발됐으나 작년 11월 이후에는 월 평균 15건으로 폭증하는 추세라고 LA총영사관은 설명했다.

LA총영사관은 “대마류가 지난해부터 캘리포니아주에서 합법화됨에 따라 마리화나 관련제품의 밀반입 가능성이 커진 것”이라고 말했다.

LA 총영사관은 지난해부터 공지를 통해 캘리포니아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의 경우 가주를 포함한 6개 주에서만 부분 허용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국과 미 연방법 기준으로 마리화나는 여전히 불법행위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리화나를 소지, 구입, 판매를 알선했거나, 흡연을 하다 적발될 경우 한국에서 마약류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엄중한 형사처벌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연방법 위반 등으로 추후 입국 시 거부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총영사관은 이어 만일 한국 국적자나 재외동포가 특송이나 우편을 이용해 마리화나를 한국으로 보낼 경우 보내는 사람과 수취인 모두 수사 대상이 되며,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한국 국적자가 캘리포니아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해도, 한국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인천 세관은 캘리포니아주 대마류의 판매·소지·운반·흡연의 합법화 이후 여행자와 우편물 등을 통한 국내 밀반입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대마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밝혔다.

LA총영사관 관계자는 “초콜릿, 젤리 등을 살 때 대마제품을 의미하는 ‘카나비스’(Cannabis) 또는 THC(테트라 하이드로 카나비놀·대마초 주성분) 함유 표시가 돼 있는지 확인하고 이런 제품을 한국에 사들고 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라며 “가주 방문자 및 여행자들의 경우 호기심이나 타인의 부탁을 받아 마리화나 제품을 구매, 소지, 사용, 배달이 적발될 경우 엄중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LA=김철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하와이 방문 한인 부자 파도 휩쓸려 실종된 듯

하와이 오아후섬 동부 하나우마베이 인근에서 한인 관광객 부자가 실종돼 수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 KHON2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호놀룰루 소방국(HFD)과 미 해안경

아동 성착취 혐의 한인 멕시코 도주 중 체포돼

애리조나주에서 아동 성착취물 관련 수사 중 도주했던 30대 한인 남성이 멕시코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이송됐다.템피 경찰에 따르면 한인 김모(34)씨가 지난달 멕시코에서 발견돼 마리코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70대 한인 남성 프리웨이 윤화 참변

101번 프리웨이서 치여 LA 다운타운 인근 101번 프리웨이에서 새벽 시간 도로를 걷던 70대 한인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자가 왜 고속으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재미과기협 윤용규 회장단8월‘UKC 2026’올랜도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가

연방 ICE 시설 테러 한인 용의자 100년형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공격 사건과 관련해 반정부 성향 극단주의 조직 ‘안티파 셀’ 핵심 조직원으로 알려진 한인 벤자민 송씨가 100년형을 선고받

이민자 꿈 그린 한인 2세 감독작 국제영화제 화제
이민자 꿈 그린 한인 2세 감독작 국제영화제 화제

홍혜선 감독 연출·주연장편‘웰컴 투 베가스’25일 베벌리힐스서 상영  영화 포스터.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이민자 가족의 꿈과 현실, 그리고 가족 간 화해와 회복을 그린 장편영화 ‘

온라인 게임 말다툼 끝에 ‘망치 습격’

뉴저지 20대 한인남성 플로리다까지 찾아가징역 4년형 선고…10년간 보호관찰 처분도 뉴저지의 2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를 찾아 플로리다까지 가서

50대 한인간호사 차량에 치여 숨져

플러싱병원 투석전담 간호사13시간 근무후 귀가 중 참변아스토리아서 횡단보도 건너다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5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뉴욕시경찰국(NY

‘요식업계 오스카상’ 한인 셰프들 돌풍
‘요식업계 오스카상’ 한인 셰프들 돌풍

제임스 비어드상 수상 후니 김 셰프수잔 배 셰프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올해 한인 셰프들이 잇따라 수상했다. 뉴욕 지역 롱아일랜드시티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