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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내 난동... 7시간 넘게 회항

미주한인 | | 2019-03-02 21: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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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발 인천 비행중 

술 취해 승무원 폭행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40대 한국인이 체포됐다.

호놀룰루 스타 애드버타이저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1시 호놀룰루를 떠나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하와이안항공 소속 여객기 안에서 47세의 한국인 남성이 승무원을 폭행하려 하는 등 난동을 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해당 항공기는 긴급히 회항을 결정해 이륙후 7시간 이상이 지난 오후 8시40분께 다시 호놀룰루 공항으로 돌아와 무사히 착륙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난동을 부린 남성은 항공사 측의 신고를 받고 대기하고 있던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게 체포된 후 연방 구치소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FBI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음주와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당시 이 하와이안항공기에 타고 있던 263명의 승객들 이같은 회항 소동 때문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승객들은 항공사 측에서 마련한 또 다른 비행기 편으로 당초 예정보다 9시간이 늦은 이날 오후 10시께 인천으로 출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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