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한인여성감독 "비영리 단체가 인종·성 차별"

미주한인 | | 2019-02-21 18:18:0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0대 한인여성 영화감독이 영화 제작 비영리단체인 ‘시네리치’(Cinereach)를 상대로 인종차별 및 성차별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에 따르면 뉴욕에 거주하는 조모(48)씨는 ‘시네리치’와 시레리치의 사무총장인 필립 엔겔혼을 상대로 제출한 26페이지의 소장에서 ‘시네리치는 여성과 유색인종에게 적대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지 않고 차별해왔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영화감독 등으로 활동해 온 조씨는 2014년 2월부터 시네리치의 경영 관련 부서에서 근무했다. 조씨는 “근무 시작 직후부터 직원들에게 ‘여성과 유색인종 직원들을 차별하는 풍토가 사내에게 만연하고 있다’는 지적을 수차례 듣고 자문위원회를 조직해 상부에 시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사무총장인 엔겔혼은 이를 무시하고 백인남성 직원을 더 치켜세우고 여성 직원에게 암묵적인 침묵을 강요해 왔다는 것이 조씨의 주장이다. 

특히 지난 2017년 11월 시네리치 측은 직장내 성차별과 인종차별에 대해 수차례 불만을 제기해 온 조씨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이유로 경고와 자택근무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가 항의하자 시네리치는 ‘조씨의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조씨에게 사직을 권고했고 같은해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조씨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듬해 3월 사직을 공식화했다.

조씨는 소장에서 “시네리치와 엔젤혼의 이같은 조치로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어 체중이 20파운드나 줄어 2018년 1월 병가를 냈는데 시네리치는 이를 이유로 고용을 종료했다”고 주장했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근이영양증’ 배재국씨 부자부친, 아들 평생 꿈 도전   미국 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배재국씨 부자 [연합]  온몸의 근육이 퇴화하는 난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배재국(30)씨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