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Chinese New Year' 대신' Lunar New Year’

미주한인 | | 2019-02-04 20:20:5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음력 1월 1일인 설의 영어 표기를 'Lunar New Year'가 아닌 'Chinese New Year'(중국 설)로 표기하는 각국 포털사이트와 방송사,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3일부터 시정 캠페인에 나섰다.

반크에 따르면, 구글의 영문 사이트(google.com)를 방문해 중국을 제외한 한국과 아시아 국가들이 사용하는 'Lunar New Year'를 검색하면 최상위 정보 결과와 오른쪽 1면 지식 그래프, 메인 설명에 'Chinese New Year'를 띄운다. 또 한국의 설 문화에 대한 정보나 이미지는 거의 없고, 중국 설에 관한 자료만 가득한 실정이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구글의 이같은 정보 전달로 인해 세계인들에게 설은 '중국 설'로 각인되고 있다"며 "이는 중국과 다른 문화를 가진 한국과 아시아 민족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행태"라고 주장했다.

반크는 떡국, 윷놀이, 세배 등 한국의 설 문화는 중국과 다르기 때문에 영어 표기에서 '중국 설'로 동일시하는 것은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정체성 확립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반크는 '중국 설'로 표기하는 구글과 각국 방송사, 정부 기관 등에 항의 서한을 보내고, 그동안 시정된 사례 등을 모아 발송할 계획이다.

지난 2017년 설을 앞두고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미국 뉴저지 공립도서관, 동물원, NBA 등 유명 공공기관이 '중국 설'로 표기해 미국 내 아시안들로부터 큰 항의를 받은 적이 있다.

또 호주 시드니시는 설 축제 이름을 기존의 'Chinese New Year Festival'에서 'Lunar New Year'로 변경했다. 시는 "설 문화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베트남 등 다른 아시아 커뮤니티와 함께하고 있음에도 '중국 설'로 규정하는 것에 아시아 다른 민족 구성원들의 항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hinese New Year' 대신' Lunar New Year’
'Chinese New Year' 대신' Lunar New Year’

구글에서 ‘Lunar New Year’를 검색하면 나오는 결과들 [구글 캡처]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