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사무라이 엑스´〈남성 성기능 강화제〉 파문 공동대응 나선다

미주한인 | | 2019-01-30 18:18:1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분 표기가 누락된 남성 성기능 강화제 판매로 소송 위기에 처한 한인 업소들의 수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공동 대응에 나선다. 

이는 비아그라에 들어가는 발기부전치료 성분인 실데나필(Sildenafil)의 표기 누락 또는 불법 판매 혐의 등을 이유로 사무라이 엑스(Samurai X)와 트리플 그린(Triple Green)’, ‘라이노(Rhino)’ 등 성기능 강화제와 관련한 법적 절차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이들 제품을 판매했다며 변호사로부터 소송 제기 편지를 받은 뉴욕 일원 한인 업소들이 늘면서 협회는 25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동 대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윤창희 변호사를 고문 변호사로 선임하고, 앞으로의 법적 대응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협회에 따르면, 지난 3주 동안 소송 제기 편지를 받았다며 협회로 연락해온 업소의 수는 60여곳이다.  

박광민 회장은 “제조업체 또는 정부로부터 공지를 받은 적도 없는데, 판매 업소들이 어떤 제품에 무슨 성분이 누락됐는지 어떻게 알수 있겠냐”며 “앞으로 2주에 걸쳐 업주들과 논의를 마친 후 합의를 할지, 소송을 진행할지 등 대응 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소송 제기 편지는 문제가 된 제품과 유사한 제품을 판매중인 경쟁업체, 아웃로우 레버로터리의 법적 대리를 맡고 있는 툴러 스미스 LLP에서 발송된 것으로, 뉴욕 지역을 담당하는 에드워드 팔칙 변호사측은 성분 표기가 누락된 유해 제품을 뿌리 뽑기 위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무라이 엑스 뿐 아니라 성분이 누락된 불법 제품들의 판매는 모두 문제가 된다고 강조한 팔칙 변호사 사무실측은 몇 개 업소에 이들 편지를 발송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관련 업체들을 계속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인 델리업소들은 한국과 중국 등에서 수입된 것으로 알려진 성분누락 불법 성기능 강화제를 판매했다는 이유로 소송 제기를 예고하는 편지를 받고 있다. 합의금 9,765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소송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이다. 

<뉴욕=최희은 기자>

´사무라이 엑스´<남성 성기능 강화제> 파문 공동대응 나선다
´사무라이 엑스´<남성 성기능 강화제> 파문 공동대응 나선다

뉴욕한인식품협회가 25일 베이사이드 사무실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성분 표기 누락으로 문제가된 성기능 강화제 판매로 위기에 처한 업계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근이영양증’ 배재국씨 부자부친, 아들 평생 꿈 도전   미국 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배재국씨 부자 [연합]  온몸의 근육이 퇴화하는 난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배재국(30)씨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