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전국 한인 대학생들 풀뿌리 정치활동

미주한인 | | 2019-01-07 18:18:0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1개주 56명 의회 개원식 찾아

앤디 김 의원 만나 현안 토론도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3일 연방의회 제116회기 개원식을 맞아 미 전국의 한인 대학생 56명과 함께 워싱턴DC 의사당을 찾아 풀뿌리 정치 활동을 펼쳤다.

KAGC가 주관하는 제4회 연례 대학생 대표자 회의에 참석차 워싱턴DC에 온 미 전국 21개주 33개 대학의 한인 대학생 56명은 이날 앤디 김(민주·뉴저지 3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 총 8명의 연방 상하원의원들을 직접 만나 한인사회 현안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자신의 의회 개원식 첫 일정으로 한인 대학생들을 만나 한인 젊은이들의 정치 참여를 강조해 주목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한반도 평화 및 한인사회 이슈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인 대학생들에게 약속하고, “씩씩하게 여기로 들어와야 한다. 쉽지 않았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한인 젊은이들의 정계 진출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 외에 학생들은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뉴저지) 연방상원의원과 브레드 슈나이더(민주·일리노이 10선거구)·롭 우드월(공화·조지아 7선거구)·호아킨 카스트로(민주·텍사스 20선거구)·아담 스미스(민주·워싱턴 9선거구)·그레이스 멩(민주·뉴욕 6선거구)·브렌다 로렌스(민주·미시시피 14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등을 만나 면담했다.

이날 KAGC와 한인 학생들은 의원들에게 ▲한미 동맹 강화 ▲이민개혁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수혜자 보호 ▲한반도 평화 ▲북미 이산가족 상봉 ▲소상공인 지원 강화 ▲입양아 시민권 취득 ▲소수계 투표권 옹호 확대 ▲연방의회 내 소수계 직원 채용 확대 등을 요청했다.

지난 2018 KAGC의 연례 캠퍼스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참가한 바 있는 박예빈 씨 (웨즐리 대학 3학년)는 “한인사회의 역사나 우리 커뮤니티의 정치력 신장의 중요성은 2세인 저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이 지대한 관심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찾지 못해서 항상 아쉬웠었다”면서 “KAGC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미주한인으로서의 자부심 그리고 자신감이 많이 높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3일에는 연방의회의 새 회기에 맞추어 참가학생들은 공화·민주 양당의 상·하원의원실 30여 곳을 방문, 한인사회의 현안을 전달했다.

그레이스 멩 의원은 “하원에서 새롭게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등 의회 내 변화가 있는 만큼 한인사회의 요청이 현실화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GC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워싱턴DC에서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한 지역 대표자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서한서 기자>

전국 한인 대학생들 풀뿌리 정치활동
전국 한인 대학생들 풀뿌리 정치활동

3일 연방 의사당을 찾은 한인 대학생들이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