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현금 급여 지급 한인식당 탈세 기소

미주한인 | | 2018-11-30 19:19:0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플레젠힐, 맨티카(Manteca), 트레이시 등에서 스시 식당과 코리안 바베큐 레스토랑을 운영중인 한인이 탈세 등 30건 혐의로 기소됐다. 

28일 EB타임스는 리처드 하워드(65, 라피엣)씨와 한인 아내(62)가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 4곳에서 직원 급여를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세금 보고를 하지 않고 110만달러를 포탈했다는 혐의가 연방기관 수사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확보한 법원 기록에 따르면 연방노동국 수사관이 하워드 부부가 2012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3년간 직원 급여에서 27만달러를 불법취득했다는 혐의를 밝혀내 이 케이스를 2016년 7월 콘트라코스타카운티 검찰청으로 넘겼다. 이후 수색영장 발부로 식당의 급여기록을 수사한 카운티 검찰이 이들 부부를 사기 및 탈세 혐의로 기소했다.  

급여기록 수사 당시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 4곳에는 28명의 풀타임과 파트타임 직원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워드 부부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예비심리 히어링을 앞두고 있으나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 

<신영주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