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LA 재개발 중심 코리아타운 제2 전성기"

미주한인 | | 2018-09-25 18:18:0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류 부동산 매체 타운역사 재조명 

LA폭동 피해복구 대형투자 현황 등

주류 언론이 아픈 역사를 딛고 제2의 황금기를 구사하는 LA 한인타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 21일 부동산 전문 온라인매체 ‘더 리얼 딜’은 한인타운의 시작과, 1992년 4.29 폭동을 거쳐 최근 한인타운에 불고 있는 부동산 재개발 붐을 소개했다. 더 리얼 딜은 먼저 1965년 국가별 이민 할당제를 없앤 이민법 개정(The Immigration and Nationality Act of 1965)으로 한인들의 미국 이민이 붐을 이뤘고 1965년 LA 인근 왓츠 도시에서 발생한 왓츠폭동(Watts Riots) 이후 올림픽과 8가를 중심으로 상권과 생활권을 형성한 한인들의 초기 이민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서 매체는 초기 이민자 이희덕씨의 올림픽마켓을 시작으로 올림픽과 놀만디 5블락에 ‘코리아 빌리지’가 형성되고 뒤이어 톰 브레들리 당시 LA 시장이 10번 샌타모티카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공식적으로 한인타운이 탄생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또한 1991년 일어난 ‘로드니 킹 사건’과 두순자씨의 ‘라타샤 할린스 살해사건’이 도화선이 된 1992년 4.29폭동으로 인해 약 2,200여개의 한인소유 비즈니스가 약 4억달러 상당의 재산적 피해를 입었으며 당시 LA경찰들로부터 보호받지 못했던 한인들이 직접 웨스턴가에 위치한 마켓에서 바리케이트를 형성하고 흑인 폭도들로부터 목숨을 걸고 타운을 지켜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피해규모는 당시 LA 시 전체가 입었던 피해의 절반에 해당되는 엄청난 규모다.

매체에 따르면 폭동 이후 한인타운은 한인 부동산 투자사 ‘제이미슨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주류 투자자들이 한인타운 대형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면서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했고 지난 20여 년간 LA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렌트 컨트롤이 된 아파트 유닛들로 인해 다수의 히스패닉 이민자들을 포함해 다양한 인종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변신했다. 

‘세큐어드 부동산’의 상업부동산 브로커 조던 맨델은 “지난 수년 간 한인타운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고 이로 인해 갈수록 한인타운의 상업부동산의 가치는 상승하고 있다”며 “할이웃이나 베버리힐스보다 비교적 관대한 조닝 또한 한인타운의 상업 부동산의 가치를 더욱 매력적이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매체는 현재 한인타운이 ‘주거용 부동산 재개발’이라는 새로운 변화를 통해 제2의 황금기를 구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균범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