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불체자 100여명 고용 ‘30년형 위기’

미주한인 | | 2018-09-15 19:19:5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테네시 도축업체 대표 

이민사기·탈세 혐의 등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단속 칼날이 불체자를 고용하는 업주들을 정조준하고 있다. 

불체자 고용 업주에 대한 강력한 사법조치를 예고했던 연방 법무부가 이민단속에서 적발된 불체자 고용업주들에게 불법고용 뿐 아니라 탈세와 사기 혐의까지 적용하고 있어 과거 벌금형에 그쳤던 고용주들이 이제는 수 십 년이 넘는 중형을 선고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당국의 대대적인 불체자 고용단속 작전으로 100여명의 불체자 고용사실이 드러나 지역 도축업자가 무려 30년형을 선고 받게 될 처지에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NBC 계열 지역매체 ‘WBIR‘ 방송과 폭스 뉴스 등은 테네시 주 그린빌에서 도축 및 육류포장을 주로 하는 ’사우스이스턴 프로비전‘사의 제임스 브랜틀리(61) 대표가 불법고용, 탈세, 와이어 사기 등의 혐의로 최대 30년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지난 4월 공장을 급습한 이민수사관들에게 불법체류 이민자 고용사실이 적발됐다. 당시 이민수사관들은 공장에서 최소 104명의 불법체류 신분 직원들을 체포했다. 

이민당국은 물론, 연방검찰과 국세청이 수사에 개입하면서 브랜틀리 대표의 혐의는 탈세와 사기로 까지 확대됐다. 

지난 10여 년간 불법체류 신분 직원들을 고용하면서 현금으로 임금을 지급한 브랜틀리 대표가 130만달러에 달하는 연방 고용세(FICA)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또, 이와 관련해 ‘전신 사기’(Wire Fraud)혐의가 기소장에 추가되면서 브랜틀리 대표의 형량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연방 검찰이 브랜틀리 대표를 불법고용 뿐 아니라 직원임금에서 반드시 유보금으로 떼놓아야 할 연방 고용세 유보 의무 위반, 연방 고용세 탈세 및 전신 사기 등 4개 혐의로 형사 기소한 것이다. 

<김상목 기자>

불체자 100여명 고용 ‘30년형 위기’
불체자 100여명 고용 ‘30년형 위기’

지난 4월 이민당국이 사우스이스턴 프로비전사를 급습해 불체자를 대거 체포하자 가족들과 이민자 단체 등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총연 ‘우수 한인회’ 선발 시상한다

전국 모범사례 발굴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총연)가 오는 3월 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를 계기로 미주 전역의 우수 한인회를 선정해

‘미성년자 성매매’ 한인 남성 징역형

인터넷으로 대상 물색 3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경찰이 진행한 함정 수사 과정에서 돈을 지불하고 아동과 성행위를 할 목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