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회용 종이배터리 한인이 개발

미주한인 | | 2018-08-22 21:21:06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 주립대 최석흔 교수팀

종이에 물 바르면 전기 생산

종이에 물을 바르면 동결 건조 상태로 들어 있던 박테리아가 활동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1회용 종이배터리가 미주 한인 교수팀에 의해 개발됐다.

20일 미국화학회(ACS)에 따르면 뉴욕주립대 빙엄턴의 최석흔(사진) 교수팀은 보스턴에서 열린 제256차 미국화학회 전국총회에서 박테리아와 종이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배터리를 공개했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발전 설비가 없고 기존 배터리 이용도 어려운 밀림지대 같은 오지에서는 전기로 작동하는 질병 진단기기를 사용하거나 온도에 민감한 백신 등을 안전하게 저장하려면 저렴하고 운반하기 쉬운 새로운 전원장치가 필요하다. 

최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종이 표면에 얇은 금속막 등을 입히고, 신진대사를 통해 전자를 세포 밖으로 방출하는 박테리아를 동결 건조 상태로 종이에 주입한 종이배터리를 공개했다.

이 종이배터리는 마른 상태에서는 작동하지 않다가 표면에 물이나 침을 바르면 수분 내에 박테리아가 되살아나 활동하면서 전자를 방출하고, 방출된 전자가 종이 표면의 금속막을 통해 전극으로 이동해 LED를 켜거나 전자계산기를 작동할 정도의 전기가 생산된다.

연구진은 공기 중의 산소가 박테리아에서 방출된 전자를 흡수해 배터리 성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분석 결과 종이 섬유에 밀착된 박테리아에서 방출된 전자가 금속막을 통해 신속하게 전극으로 이동, 산소로 인한 성능 저하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생분해성 종이로 만든 이 종이배터리는 1회용이며 수명은 4개월이다. 최 교수는 동결 건조된 박테리아의 생존과 전기생산 능력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위해 특허를 출원하고 산업화를 모색 중이다.

1회용 종이배터리 한인이 개발
1회용 종이배터리 한인이 개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성 교사에 수년간 성학대 피해” 소송

전 LA 고교생 익명으로 LA통합교육구 상대 제기 LA 통합교육구(LAUSD) 소속 전직 한인 여성 수학교사가 남학생을 상대로 수년간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소송이

한인 태권도 사범, 수년간 아동 성폭행

밀워키 검찰에 기소돼수사과정서 자해 시도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검찰이 수십 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해 온 60대 한인 남성을 상습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태권도

‘2026년 미주 한상대회’ 8월 라스베가스서 개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회장 황병규)는 오는 8월 24∼27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미주 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뉴저지 30대 한인여성, ‘기업형 불법 성매매’

중국계 남편과 공모혐의 유죄시인뉴욕·뉴저지 9개 스파 운영방문 쿠폰 도장 마케팅 방식 도입 자택서 현금 120만달러·명품 무더기 적발최대 5년형·25만달러 벌금형 가능   뉴저지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이민구치소 충돌 현장서시위대·당국 중재 나섰다현장 응급처치 영상 공개 25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앞에서 응급처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 디어영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실종 아동 2명도 무사히 구조 사진 제공 Sacramento 경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자녀들을 데리고 해외로 도주했던 유력 살인 용의자가 약 2년 만에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세계 한인차세대대회동포청, 9월 인천서30일까지 60명 선발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1,100만달러 의료사기 한인 물리치료사 공모

면허 빌려주고 돈 챙겨 40대 한인 물리치료사가 앰트랙을 상대로 벌인 대규모 의료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12일 연방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뉴욕 거주 이재관(41)

한인 인신매매단 6명 적발 기소

불법 마사지 업소 운영당국 “피해자 5명 구출”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이용한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한인을 포함한 6명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미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