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한·미 우수 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미주한인 | | 2018-08-04 19:19:5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개막

오늘까지 세인트존스대학서

‘2018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18)’가 한국과 미국의 우수 과학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에서 개막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한국과학기술단체연합회(KOFST),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KUSCO)가 공동 주최하는 UKC 2018이 2일 퀸즈 세인트 존스 대학에서 개막 행사를 갖고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혁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유영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과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론김 뉴욕주하원의원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는 AI와 로보틱스의 세계적 석학이자 삼성 부사장으로 영입된 다니엘 리 코넬텍 교수, 아시안 첫 미주리대 총장인 최문영 박사, 타임지 선정 세계적 발명품인 ‘치타로봇’을 개발한 로보틱스 분야의 석학 김상배 MIT 교수가 강단에 섰다.

스티븐 서 KSEA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한미 양국의 과학기술분야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협업 및 융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는 UKC가 유일한 행사”라며 “해당분야 종사자들만 모였던 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올해는 과학기술 저변 확대를 목표로 일반인들에게도 각 분야 석학들의 강연을 제공하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4일까지 이어지는 학술 세션은 ▲디지털 기술·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바이오 의약 ▲로보틱스·자동시스템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12개의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또 과학외교포럼, 여성과학기술자포럼, 지적 재산권 포럼, 포스터 세션 등도 마련된다.

이와함께 일반 한인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UKC 퍼블릭세션 2018’에서는 한국 대기업, 정부기관, 한인 기업들이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한국과학기술 한림원 회원과 미국 과학한림원 회원, 재미과학기술

자들이 참여한 ‘프런티어 과학자 워크숍’ , 한국의 과학기술 전공 대학원생과 박사후과정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 교류 프로그램’ , 고등학생들의 과학기술리더십 함양을 위한 ‘청소년 과학기술 지도자 캠프’가 각각 열렸다.

<이지훈 기자>

한·미 우수 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 우수 과학자 한자리에 모였다

2일 세인트존스대학 강당에서 열린 2018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 개막식에 대회 관계자 및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