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바마, 앤디 김 연방하원 후보 공식지지

미주한인 | | 2018-08-03 20:20:5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 후보 "천군만마... 큰 도움"

현역 공화의원과 지지율 박빙

뉴저지주에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 중인 앤디 김(34·민주) 후보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지지를 얻어냈기 때문이다.

앤디 김 후보 선거대책 본부는 1일 “오바마 전 대통령이 뉴저지주 연방하원 3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앤디 김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오바마 대통령 재임시절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 사령관 참모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이라크 담당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번 지지선언으로 뉴저지 주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싸울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현재 3선에 도전하는 현역의 톰 맥아더 의원(공화)과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다. 글로벌 전략 그룹이 최근 발표한 뉴저지 연방하원 3선거구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김 후보의 지지율은 42%로 맥아더 의원과 동률로 나타났다.

김 후보는 선거자금 모금액이 200만달러를 넘어서며 맥아더 의원을 앞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 후보가 출마한 뉴저지 연방

하원 3선거구는 벌링턴 카운티 36개 타운과 오션카운티 17개 타운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11월6일에 선거가 실시된다. <금홍기 기자> 

오바마, 앤디 김 연방하원 후보 공식지지
오바마, 앤디 김 연방하원 후보 공식지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앤디 김 후보의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을 앤디 김(오른쪽 3번째) 후보 등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바라

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