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소녀상' 통해 여성인권 바로 세운다

미주한인 | | 2018-06-09 19:19:53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의회서 특별전시회

위안부 관련 첫 전시물

일본측 집요한 방해 불구

“위안부 역사가 잊히지 않고 계속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

뉴욕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연방의사당에 특별 전시됐다. 위안부 관련 전시물이 연방의사당 내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한인회가 7일 워싱턴DC 소재 연방의회 방문자 센터에서 마련한 ‘평화의 소녀상 특별 전시회’(Special psentation of the statue of peace)에는 한인과 정치인 100여 명이 참석해 비인간적 전쟁범죄로 고통받은 피해 할머니들을 잊지 않고 인권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 기여하자고 다짐했다.  

일본의 끈질긴 방해 공작으로 네 번의 신청 끝에 폴 라이언 하원의장의 승인으로 성사된 이번 특별 전시회에는 주디 추, 캐롤린 맬로니, 그레이스 맹, 조셉 크라울리, 톰 수오지 연방하원의원 등 연방하원 및 상원들이 참석해 위안부의 역사적 의미와 이슈에 대해 연설했다. 또 일본군의 참혹한 인권 유린으로 피해를 입은 위안부들의 삶을 담은 8분짜리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많은 위안부들이 일본군에 의해 성적 학대를 당해왔음에도 일본정부는 이에 관한 사과는커녕 이번 소녀상 특별전시회 마저 방해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소녀상이 DC 연방의회에 세워진 만큼 앞으로 위안부 문제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잊혀지지 않는 역사로 남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하루만 연방의사당에 특별 전시된 평화의 소녀상은 맨하탄 뉴욕한인회관 내 한인이민사박물관에 전시돼 있던 것으로 가로 200cm, 세로 160cm, 높이 123cm이다. 조각상은 순회 전시를 염두에 두고 바닥에 고정하지 않고 이동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뉴욕한인회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곳에서 순회 전시를 실시해 일본군에 끔찍한 고통을 당한 일본군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는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뉴욕한인회는 지난해 10월 뉴욕한인회관 6층 한인이민사박물관에 미동북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한 바 있다. 

<조진우·강진우 기자>

'소녀상' 통해 여성인권 바로 세운다
'소녀상' 통해 여성인권 바로 세운다

뉴욕한인회가 개최한 평화의 소녀상 특별전시회가 7일 워싱턴DC 연방의회 방문자 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성 교사에 수년간 성학대 피해” 소송

전 LA 고교생 익명으로 LA통합교육구 상대 제기 LA 통합교육구(LAUSD) 소속 전직 한인 여성 수학교사가 남학생을 상대로 수년간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소송이

한인 태권도 사범, 수년간 아동 성폭행

밀워키 검찰에 기소돼수사과정서 자해 시도 위스콘신주 밀워키 카운티 검찰이 수십 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해 온 60대 한인 남성을 상습 아동 성폭행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태권도

‘2026년 미주 한상대회’ 8월 라스베가스서 개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미주한상총연·회장 황병규)는 오는 8월 24∼27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미주 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뉴저지 30대 한인여성, ‘기업형 불법 성매매’

중국계 남편과 공모혐의 유죄시인뉴욕·뉴저지 9개 스파 운영방문 쿠폰 도장 마케팅 방식 도입 자택서 현금 120만달러·명품 무더기 적발최대 5년형·25만달러 벌금형 가능   뉴저지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앤디 김 의원, 이민 요원 쏜 최루탄에 부상

이민구치소 충돌 현장서시위대·당국 중재 나섰다현장 응급처치 영상 공개 25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이 뉴왁 델라니홀 이민자 구치소 앞에서 응급처지를 받고 있다. <소셜미 디어영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2024년 새크라멘토 한인 살인 용의자 캠론 리, 멕시코서 체포

실종 아동 2명도 무사히 구조 사진 제공 Sacramento 경찰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동거녀를 살해한 뒤 자녀들을 데리고 해외로 도주했던 유력 살인 용의자가 약 2년 만에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한인 차세대 리더 찾습니다”

세계 한인차세대대회동포청, 9월 인천서30일까지 60명 선발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오는 9월28일부터 10월1일까지 인천 송도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자바시장서 짝퉁 명품 대량 유통… 1천만불 규모 압수

LA 다운타운 급습단속샤넬·루이비통·코치 등위조 상품 무더기 적발  LA 다운타운 자바시장 급습 단속에서 압수된 코치 등 명품 짝퉁 제품들. [LA 카운티 셰리프국 제공]  LA

1,100만달러 의료사기 한인 물리치료사 공모

면허 빌려주고 돈 챙겨 40대 한인 물리치료사가 앰트랙을 상대로 벌인 대규모 의료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12일 연방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뉴욕 거주 이재관(41)

한인 인신매매단 6명 적발 기소

불법 마사지 업소 운영당국 “피해자 5명 구출”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이용한 인신매매 조직이 적발돼 한인을 포함한 6명이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수사당국은 미국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