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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최초 한인이름 고속도로 시행 '눈 앞'

미주한인 | | 2018-04-18 19: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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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하원 교통위원회는 16일 새크라멘토 주 의사당에서 열린 미팅에서 오렌지카운티 북부의 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을 ‘김영옥 메모리얼 하이웨이’로 명명하자는 결의안(ACR 188)을 통과시켰다. 

가주 하원 교통위를 통과한 이 결의안은 가주 하원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 결의안은 하원을 거친 후 상원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 이후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이 표지판을 만드는 데에 드는 예산을 산출하면 커뮤니티에서 설치해야 한다. 샤론 실바 의원(65지구) 사무실에 따르면 프리웨이 명칭 교체에 따른 새로운 표지판 설치 비용은 공공 기금이 아닌 커뮤니티 등의 기부와 후원을 받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2월28일 최석호 가주 하원 의원(68지구)과 샤론 실바 의원(65지구)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5번 프리웨이의 LA 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경계 남쪽의 아테시아 길 인근 지점에서부터 91번 프리웨이 교차점까지 사이 구간을 ‘김영옥 프리웨이’로 명명하고,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가주 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한다면 미국에서 한인의 이름을 딴 고속도로 구간은 처음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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