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주한인〉뉴저지상록회장 선거 결국 법정비화

미주한인 | | 2018-04-07 18:18:0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회장 선출 문제를 둘러싼 뉴저지한인상록회의 갈등 사태가 결국 법정 싸움으로 비화됐다.

뉴저지상록회의 박기창 고문과 강영숙 이사, 박제희 이사 등은 3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형평법 법원에 지난 1월 실시된 제14대 회장 선거를 무효화시키고 재선거를 치르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이들은 권영진 회장의 자격을 즉각 중지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가처분 소송도 함께 접수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가처분 소송에 대한 법원의 판단은 이르면 6일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장에는 뉴저지상록회 갈등의 단초가 됐던 상록회관 건축기금 사용 내역을 규명할 수 있는 회계자료를 공개하도록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원고측 변호를 맡고 있는 션 곽 변호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원고 측이 권 회장측에 상록회관 건축기금과 관련된 회계자료 공개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고, 회장선거도 혼탁하게 치러지면서 재선거를 위한 소송을 제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권 회장은 강경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소송으로 인해 뉴저지한인상록회의 명예가 실추된 것에 대해 책임을 묻게 될 것”이라며 권회장 반대파 이사들을 질타했다. 

권 회장 측은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3명의 고문 및 이사는 이미 지난달 8일 열린 상벌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뉴저지상록회는 지난달 상벌 위원회를 열어 박기창 고문과 주옥근 고문, 박제희 이사, 신충식 이사 등을 영구 제명시켰으며, 이정일 이사와 강영숙 이사, 허순자 이사 등은 1년간 업무 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한편 뉴저지한인상록회는 소망교회에 예치했던 6만달러의 건축 기금 사용 문제를 두고 권 회장의 현 집행부 측과 박 이사 측이 서로 대립각을 세우며 내홍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