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아시안 중 한인이 최고 ‘주당’·‘골초'

미주한인 | | 2018-04-02 19:19:1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과음·폭음률 단연 최고

6명 중 1명꼴로 흡연

87%가 "건강" 답변도 

이사안 중 한인들이 가장 술을 많이 마시고,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보건국이 29일 발표한 2013~15년도 ‘뉴욕시 지역사회 건강 설문조사’(NYC Community Health Survey) 결과에 따르면 아시안 민족 중 한인의 음주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한인은 지난 한달 간 한번이라도 술을 마신 경험을 기준으로 한 음주율이 57%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뉴욕시 전체 음주율 54.8%보다도 2.2%가 웃도는 수치다.

한인 다음으로는 필리핀계가 44.4%의 음주율을 보였으며, 인도·방글라데시·파키스탄·네팔 등을 포함하는 사우스 아시안 41.1%, 중국계 36.5% 등의 순이었다. 나머지 기타 아시안(일본, 베트남, 태평양 제도 주민 등)은 45%로 집계됐다.

“한 술자리에서 2잔 이상 마신 경험이 있나”라고 질문한 과음률(Heavy drinke) 조사에서도 한인은 8.4%로 가장 높았으며, 사우스 아시안 2.9%, 중국계 2% 등의 순이었다. 또한 “한 술 자리에서 5잔 이상 마신 경험이 있나”라고 물은 폭음률(binge drinker) 역시 한인은 22.4%가 ‘그렇다“고 답해 아시안 중 단연 최고였다. 뉴욕시 전체 폭음률 17.4% 보다 5% 포인트 가량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한인들이 담배를 가장 많이 피우는 골초인 것도 입증됐다. “현재 흡연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한인은 17.7%로 단일 민족으로 가장 높았다. 한인 6명 중 1명은 흡연을 하고 있는 셈이다.  과거에 담배를 피우다 끊은 비율에서도 한인은 21.3%로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한인들의 음주율과 흡연률 등이 다른 아시안들 보다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묻는 질문에는‘ 매우 좋음“ 또는 ”좋음“, ”보통“ 등 긍정적으로 답한 한인은 87.4%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9,000여명을 상대로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지훈 기자>

아시안 중 한인이 최고 ‘주당’·‘골초'
아시안 중 한인이 최고 ‘주당’·‘골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여성프로축구 미셸 강 구단주, IOC 성평등상 수상

유럽 지역 수상자로 선정   미셸 강 [연합]  미주 한인 사업가이자 여자 프로축구 구단주인 미셸 강(67) 올랭피크 리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성평등상을 받았다. 9일

뱅크오브호프 “한미, 직원 빼내 영업기밀 탈취” 소송

‘영업비밀 보호법’ 근거연방 법원에 민사소송 뱅크오브호프가 한미은행을 상대로 ‘영업비밀 침해’를 주장하며 연방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소송은 뱅크오브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한인 교수, 워싱턴대 치대 부학장됐다

오화선 교수, 교직·연구담당   오화선 교수  워싱턴대(UW) 치과대학 오화선 교수가 치대의 교직·연구 분야를 담당하는 부학장으로 임명됐다. 교수진 인사와 승진, 종신 재직 관련

북한 억류 한국인 선교사 석방 촉구

한인 기독교계 ‘서명운동’오늘 국제사회 호소 회견 미주 한인 기독교계가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하다 10년 이상 억류 중인 김정욱·최춘길·김국기씨 등 한국 국적 선교사 3인(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한인사회 또 투자사기 의혹 ‘소송 공방’

“매달 10% 이자 지급” 약속 사채업 확장에 투자 유치 한인들 “돈 못받아” 주장 ‘스토킹·명예훼손’ 맞소송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또 다시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며 파문이 일고 있

LA발 여객기서 승객 폭행 ‘피범벅’

가족 미국 여행 귀국길 30대 여성 머리 찢어져 20대 여성 가해자 체포“패키지 관광하며 갈등” LA 국제공항(LAX)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 기내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학교 폭력에 무너진 가정… 커뮤니티가 나서야] “잘못 없는데 왜 도망가야 하나”… 한인 초등생의 절규

인종차별 집단폭행 2년… 상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교내 인종차별 집단폭행 피해자 A군의 아버지와 B군의 어머니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오른

60대 한인남성 시신 등산로서 발견돼

글렌도라 지역 트레일서추락·범죄 피해 등 조사 LA 카운티 글렌도라 지역의 한 등산로에서 60대 한인이 사망한 채 발견돼 당국이 사망 원인 등 조사에 나섰다.KTLA에 따르면 지난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집중진단/ 유학생들 한국 ‘유턴’ 실태] 고환율·비자 강화에 유학·취업 포기 줄잇는다

“유학비 연간 수천만원↑” 비자 까다롭고 심사 강화 졸업해도 H-1B 취업 막혀 유학생 10여년새 ‘반토막’ 한국에서 LA에 유학을 와 대학을 졸업한 20대 한인 김모씨는 미국에서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난 무리한 수사·기소의 희생양이었다”

성폭행 기소후 혐의 기각한인 전 NASA 엔지니어휴스턴시·경찰 상대 소송 “여성들이 허위 주장 공모” 성폭행 혐의가 기각되면서 기소의 정당성을 문제 삼았던 전 연방 항공우주국(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