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주한인〉미 고교생에 한국문화·역사 직접 알려

미주한인 | | 2018-03-28 19:19:0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OC 한미문화센터(KAC 디렉터 김태미)는 한인 학생들도 다수 재학하고 있는 어바인 노스우드 하이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과 문화, 한국 역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문화센터는 지난 주 인류학 강좌인 ‘언어, 문화,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열린 수업에 초청되어 ‘한국어와 한국문화’ 그리고 ‘한국의 역사와 오늘의 남북한’에 대해 학생들에게 강의했다.

첫날 수업을 진행한 심지니 KAC 한국어 교사는 한글창제의 의미와 한국어의 특성을 소개하면서, 1.5세로서 자신이 경험했던 한국 유학경험을 나눴다. 특별 존칭어가 발달한 한국어가 실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하고 작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 강사로 수업에 참가한 김태미 KAC 디렉터는 학생들에게 한국이 처한 지정학적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기 위해서 아시아 백지 지도를 나눠주면서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도록 했다. 김 디렉터는 남북한을 합쳐도 캘리포니아 주보다 작은 실제 크기를 비교해 보이면서 내국인 못지 않게 전세계에 퍼져있는 수많은 재외 한인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태미 디렉터는 또 다양한 영상 자료를 통해 5,000년 역사를 간단히 소개하면서 일제 강점기 3.1 운동의 의미와 위안부 문제, 그리고 분단 70년 이후 서로 다른 모습으로 변모한 남한과 북한사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노스우드 하이스쿨에서 스페인어와 ‘언어, 문화, 정체성’을 가르치는 룩 란데이스 교사가 “다양한 언어와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려고 이 수업을 요청했다”라며 “기대 이상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노스우드 하이스쿨은 지난 학기부터 한국어 수업을 개설했다. 

<문태기 기자>

<미주한인>미 고교생에 한국문화·역사 직접 알려
<미주한인>미 고교생에 한국문화·역사 직접 알려

OC 한미문화센터의 심지니 한국어 교사가 한글과 한국 문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근이영양증’ 배재국씨 부자부친, 아들 평생 꿈 도전   미국 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배재국씨 부자 [연합]  온몸의 근육이 퇴화하는 난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배재국(30)씨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