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미주한인〉당선유력 한인시장 후보 '암초'

미주한인 | | 2018-02-12 19:19:4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팰팍시장선거 민주경선 현시장 출마 

한인 크리스 정 시의원 독주에 제동 

올해 6월 치러지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장선거 민주당 예비경선에 제임스 로툰도 현 시장이 출마의사를 공식화했다. 

이로써 이번 팰팍 시장선거 민주당 예비경선은 앞서 출마의사를 밝혔던 크리스 정 시의원<본보 1월11일자 A3면>과 로툰도 현 시장의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로툰도 팰팍시장은 지난 7일 뉴저지한인상록회장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올해 시장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면서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예비경선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정가 안팎에서는 실제 로툰도 시장과 크리스 정 시의원간 맞대결이 펼쳐지게 되면 결국 한인 유권자들의 표심에 따라 당락이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시민참여센터가 2016년 대통령선거 당시 발표한 한인 유권자 현황에 따르면 팰팍 한인유권자는 약 2,700명. 팰팍 시장선거의 경우 1,500표 내외를 획득하면 당선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이번 선거에서 누가 한인들의 지지를 더 많이 끌어내느냐가 관건이 될 결정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선거가 과열로 치달을 경우 한인사회의 분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