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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한인들 성범죄 체포 잇달아

미주한인 | | 2017-12-04 18:18:25

한인,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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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교사 집에서 성폭행 혐의

한인 대학생 성추행 유죄평결

 

유명인들의 잇단 성추문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전국에서 한인들이 성범죄 혐의로 연달아 체포됐다.

ABC6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온타리오의 셸비 고등학교에서 밴드 지도교사로 재직 중이던 현모(27)씨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온타리오  경찰은 21일 오전 11시께 성폭행 신고를 받고 현씨의 집으로 출동했다. 현씨는 그 당시 자살을 시도했으나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사건과 관련해 현씨의 집에서 침대시트, 속옷 등을 수집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육구는 지난달 28일 현씨의 교사 자격을 박탈했다. 학교 측은 “사건이 발생한 시간은 업무시간이 아니었고, 학교 밖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교육구는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현씨는 오하이오 주립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5년 5월부터 셸비 고교의 밴드 감독으로 고용되었으며, 1년 계약이 끝나고 지난 4월 계약을 갱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캔자스주에서는 한인 대학생이 성추행으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 캔자스 대학을 다니던 장모(20)씨는 학교 기숙사에서 이성의 몸을 더듬은 혐의로 기소돼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WIBW 뉴스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기숙사 방에 있는 침대에 앉아 있던 여학생의 몸을 더듬은 혐의로 체포됐다. 장씨는 “상대방과 동의 하에 몸을 더듬었으며, 그녀가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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