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유명 한인기업 '노동법 위반' 집단피소

미주한인 | | 2017-12-01 18:18:21

위키드 패션,사우스 폴,한인기업,집단소송,오버타임 수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위키드 패션 전직 직원들 

“오버타임 수당 못받았다"

 

뉴저지주 포트리에 본사를 둔 유명 한인 의류업체 ‘위키드 패션‘(사우스 폴)이 전직 직원들로부터 노동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집단 소송을 당했다.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A씨와 B씨는 지난 14일 맨하탄 연방법원에 위키드패션과 관리자급인 윤모씨와 최모씨 등을 상대로 제출한 소장에서 “위키드패션이 오버타임 수당을 제공하지 않고 회계 장부 기록을 하지 않는 등 연방노동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2015년 1월26일부터 해당 업체의 생산부서에서 제품 품질 관리를 맡아온 A씨의 경우 오버타임 수당을 받지 못했고, 점심시간도 없었으며, 쉬는 시간도 없었다.

A씨는 소장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근무했는데 실제 노동시간과 상관없이 주 40시간 시급만 받았다”고 주장했다.  

B씨의 경우도 지난 2014년 7월부터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오버타임과 일체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정규 직원처럼 근무해야했다. 1년 후 해당업체는 B씨를 정규 직원으로 고용했지만 그 후에도 오버타임과 식사시간 등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것이 B씨의 주장이다.

이번 소송은 A씨와 B씨 같은 상황에 처한 직원도 동참할 수 있는 집단소송의 성격을 띠고 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위키드 패션’측은 “터무니 없다”며 반박했다.

회사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원고 중 한 명은 매니저급으로 뉴저지 노동법상 오버타임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턴직원의 경우 정규직원으로 채용해 취업비자까지 받았는데 한국 대사관에서 거절된 케이스”라면서 “본인이 직접 제출한 오버타임 신청서에 맞게 오버타임 수당을 지급해왔다”고 밝혔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