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음주운전 뺑소니 차량에 끼어 40피트나 끌려가 플러싱 70대 한인노인 위독

미주한인 | | 2017-11-27 19:19:36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추수감사절 저녁후 귀가중 

사고후 도망쳤던 50대 운전자

지갑 찾으러 다시왔다가 체포

  

23일 저녁 퀸즈 플러싱에서 70대 한인노인이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특히 피해자는 사고 당시 도주하는 차량 밑에 끼여 40피트 가량 끌려가면서 입은 중상으로 인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심모(71)씨는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23일 오후 7시께 퀸즈 플러싱 머레이스트릿과 17애비뉴 교차로 부근에서 길을 건너던 중 달려오던 쉐비 익스프레스 SUV 차량에 부딪혀 도로 바닥에 쓰러졌다. 이후 사고차량은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고, 쓰러져 있던 심씨는 차량아래 끼인 채 40피트 가량을 끌려가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심씨는 사고 직후 플러싱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다리가 부러지고 머리에 중상을 입는 등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심씨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출석 중인 교회 목사 및 교인들과 함께 지인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하기 위해 함께 나오던 길이었다.  

사고 당시 심씨 일행과 함께 있던 한인 목사가 달아나는 뺑소니 차량을 쫓았으나 결국 잡지 못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사고 현장에서 한 블록 가량 떨어진 곳에 사고 차량을 버리고 도망간 후 차량에 두고 온 지갑을 찾으러 다시 나타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카민 마이니치노(52)라고 알려진 용의자는 뺑소니와 음주운전, 무면허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심씨의 지인 자스민 조씨는 “왜 이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심씨에게 발생했는지 모르겠다. 심씨가 다시 건강을 회복길 기도할 뿐이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조진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휠체어 밀며 대륙횡단”

‘근이영양증’ 배재국씨 부자부친, 아들 평생 꿈 도전   미국 대륙 횡단 도전에 나선 배재국씨 부자 [연합]  온몸의 근육이 퇴화하는 난치병인 ‘근이영양증’을 앓는 배재국(30)씨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뉴저지 최초 한인 이름 딴 관공서

‘마이클 윤 센터’ 명명식 뉴저지 저지시티 정부의 행정 빌딩 명칭이 고 윤여태(마이클 윤·사진) 전 저지시티 시의원의 이름으로 명명된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이름을 딴 관공서 건물이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한인 여성 첫 미 공군 대령 진급…‘최초’ 역사 쓴 자매

장효경 대령, 언니의 ‘최초 중령’ 길 이어전장 넘나든 20년 경력·핵심 보직 수행 둘다 군 가족 이뤄… 이민 2세 도전 상징     나란히 선 장인경(왼쪽) 중령·장효경 대령 자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한인작가‘재미수필 신인상’공모

재미 수필문학가협회미발표 3편 6월말까지 미주 한인 작가들을 위한 신인 수필 공모전이 열린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영)는 제21회 ‘재미수필 신인상’ 작품을 오는 6월30일까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미국서 태어나도”… 아시안 과반 “여전히 외국인 취급”

55% ‘이방인’ 간주 경험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외모·인종 고정관념 영향뿌리깊은 사회 편견 여전  미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주민 절반 이상이 여전히 ‘외국인’ 또는 ‘이방인’으로

한인 보육교사 3세아동 폭행혐의 체포

팰팍 차일드데이케어서 근무‘발목뼈에 금’ 부모가 신고 인정신문서 무죄 주장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한인 운영 차일드데이케어에서 근무하던 40대 한인 보육교사가 3살짜리 여자아이를 폭

미국 도피 한국 횡령범 남가주서 체포

부에나팍서 ICE에 구금 한국에서 횡령 혐의로 수배 중이던 40대 남성이 미국에서 불법 체류 중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20일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친환경 참치라더니”… 한인, 타깃 상대 집단소송

“‘지속가능 어획’ 표기에속아서 비싼 가격 지불” 소장에 포함된 타깃의‘지속가능 어획’참치 제품. <연방법원 자료>  배상 및 표기금지 요구 남가주 한인 소비자가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최대 도시 뉴욕에 최초 한인 재정국장 탄생

리차드 이 커미셔너 맘다니 시장이 임명  미국 최대 도시인 뉴욕시 재정국의 신임 국장(커미셔너)에 리차드 이(사진) 전 퀸즈 보로청 예산국장이 내정됐다. 뉴욕시 재정국은 매년 10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한인 부부에 무차별 총격 살인범 ‘정신이상’으로 무죄

시애틀 권이나씨 사건용의자 재판결과 충격  3년 전 차를 타고 가던 한인 부부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당시 임신 중이던 권이나씨를 살해하고 남편을 다치게 한 살인범이 ‘정신이상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