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유명 한인세무사 여직원 성추행 피소

미주한인 | | 2017-11-27 19:19:28

한인 세무사,여직원,성추행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신 집으로 불러 추행

세무사측, “모두거짓

명예훼손 소송 준비중”

뉴저지 유명 한인 세무사가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24일 데일리 뉴스에 따르면 김모(뉴저지 레오니아 거주)씨는 지난 1월 맨하탄에서 세무사무소를 운영 중인 최모씨가 자신을 집으로 데려가 신체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을 했다며 지난 22일 뉴욕주 맨하탄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김씨는 소장에서 최 세무사가 올해 1월부터 주 3일 최씨의 사무실에서 직원으로 근무해온 김씨를 수퍼보울(프로 미식축구 결승전) 경기일과 밸런타인데이 등과 같은 날에 자신의 집으로 초대해 김씨의 거부에도 불구, 김씨의 가슴에 머리를 파묻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최 세무사는 또 김씨에게 회계 업무에 대해 알려주겠다며 일요일에도 불러내 사무실에서 개인 교습을 하기도 했다고 소장은 밝혔다.  

김씨는 특히 소장에서 “최씨가 나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내 허벅지에 손을 얹었다”면서 “최 세무사는 ‘내(김씨)가 하늘이 자신(최 세무사)과 성관계를 위해 보내준 천사’라며 나와 최씨와의 관계를 ‘아담과 이브’에 비유하기도 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김씨가 이같은 최 세무사의 계속된 요구에 반항하자, 역시 최씨의 세무사무소에서 일했던 김씨의 어머니를 해고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김씨는 결국 지난 4월 회사를 그만뒀다. 이후 최 세무사는 성추행 사건을 무마시키기 위해 김씨와 그의 어머니에게 5,000달러를 줄테니 덮어달라고 했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최 세무사는 “터무니없는 모략”이라고 반박하고, 곧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는 최 세무사는 24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김씨가 소장에서 주장한 사실은 모두 거짓”이라고 전면 부인한 뒤 “지난 15년간 일해오다 지난 8월 은퇴한 김씨의 어머니가 인턴직원으로 함께 근무했던 20대인 딸을 이용해 나에게 누명을 씌워 돈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수개월 전부터 변호사를 통해 15만달러에 합의하자는 제안을 해왔었다”면서 “현재 내 아내가 김씨의 어머니를 상대로 50만달러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하와이 방문 한인 부자 파도 휩쓸려 실종된 듯

하와이 오아후섬 동부 하나우마베이 인근에서 한인 관광객 부자가 실종돼 수색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현지 매체 KHON2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호놀룰루 소방국(HFD)과 미 해안경

아동 성착취 혐의 한인 멕시코 도주 중 체포돼

애리조나주에서 아동 성착취물 관련 수사 중 도주했던 30대 한인 남성이 멕시코에서 체포돼 미국으로 이송됐다.템피 경찰에 따르면 한인 김모(34)씨가 지난달 멕시코에서 발견돼 마리코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70대 한인 남성 프리웨이 윤화 참변

101번 프리웨이서 치여 LA 다운타운 인근 101번 프리웨이에서 새벽 시간 도로를 걷던 70대 한인 남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자가 왜 고속으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한미 과학기술자 1천여명 집결한다

재미과기협 윤용규 회장단8월‘UKC 2026’올랜도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NRF/KUSCO)가

연방 ICE 시설 테러 한인 용의자 100년형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 공격 사건과 관련해 반정부 성향 극단주의 조직 ‘안티파 셀’ 핵심 조직원으로 알려진 한인 벤자민 송씨가 100년형을 선고받

이민자 꿈 그린 한인 2세 감독작 국제영화제 화제
이민자 꿈 그린 한인 2세 감독작 국제영화제 화제

홍혜선 감독 연출·주연장편‘웰컴 투 베가스’25일 베벌리힐스서 상영  영화 포스터.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이민자 가족의 꿈과 현실, 그리고 가족 간 화해와 회복을 그린 장편영화 ‘

온라인 게임 말다툼 끝에 ‘망치 습격’

뉴저지 20대 한인남성 플로리다까지 찾아가징역 4년형 선고…10년간 보호관찰 처분도 뉴저지의 2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를 찾아 플로리다까지 가서

50대 한인간호사 차량에 치여 숨져

플러싱병원 투석전담 간호사13시간 근무후 귀가 중 참변아스토리아서 횡단보도 건너다 퀸즈 아스토리아에서 5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뉴욕시경찰국(NY

‘요식업계 오스카상’ 한인 셰프들 돌풍
‘요식업계 오스카상’ 한인 셰프들 돌풍

제임스 비어드상 수상 후니 김 셰프수잔 배 셰프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올해 한인 셰프들이 잇따라 수상했다. 뉴욕 지역 롱아일랜드시티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