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MD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 여검사 탄생

미주한인 | | 2017-11-01 19:19:2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카운티 5번째 한인검사

메릴랜드 몽고메리카운티 지검에 새로운 한인 여검사가 탄생했다. 

존 맥카시 카운티 검사장은 30일 락빌 소재 몽고메리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한인단체장과 아태계 법조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인 지원 율랜(Kimberly Grace Ulan, 26) 씨의 카운티 검사 임명식을 거행했다.

율랜 검사는 MD 프레더릭 출신으로 로욜라 대학, 카톨릭 법학대학을 졸업하고 몽고메리카운티 법원 서기로 활동했다. 율랜 검사는 한인 어머니와 러시아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율랜 검사는 “MD주와 몽고메리카운티의 법과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봉사하겠다”며 “한인커뮤니티의 발전과 한인들을 위한 법적 보호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는 김동기 총영사를 비롯 박충기 연방특허청행정판사, 한인연합회 김영천 회장과 김용하 부회장, 정현숙 몽고메리한인회장, MD상록회 최정근 회장, 이옥희 수도권MD한인회 대외협력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앤드류 한 몽고메리카운티 검사, 수잔 리 주상원의원 등 주의회 및 검찰청 아태계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로써 몽고메리카운티 지검에는 전체 60명의 검사 가운데 율랜 씨와 앤드류 한 씨 두 명의 한인 검사가 봉직하게 되었다.  율랜 검사는 지난 2001년 조은경(지니 조, 현 몽고메리 지법 판사)씨, 2005년 김시구(패트릭 김, 현 워싱턴한인변호사협회장)씨를 비롯 2012년에 임명된 앤드류 한 검사, 2015년 마리아 심 검사에 이어 몽고메리카운티 지검에서 한인으로는 다섯 번째다.  <박지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브라운대 한인학생, 총격참사 극적 생존

스펜서 양군, 수업 중 총상 동부 명문 브라운대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생존자 가운데 뉴욕시 출신의 한인 학생이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강의실에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내 한국인 남편, 40일 넘게 개처럼 갇혀있다”

미국인 아내의 절박한 구명 호소 결혼 영주권인터뷰 직후 ICE에 체포법원 출석기일 놓쳐 자동추방 명령추방명령 취소 불구 석방 안해 미국인 여성과 결혼한 30대 한인 남성이 영주권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재외투표율 79.5%… 투표자 수 미국 최다

■ 제21대 대선 재외투표 분석중장년층·아시아권 참여 견인국가·연령·성별별 차이 뚜렷이재명 후보 66.4% 압도적 지지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율이 79.5%로

또 한인 교사 ‘성추행’ 여학생 강제접촉·학대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한인 남성이 9세 여학생에게 막대 사탕을 주며 교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준 데 이어(본보 9일자 A3면 보도) 이번에는 한인 고등

‘재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청신호

국방수권법안에 포함 연방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상봉을 지원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한인 최초 우주비행 조니 김 ‘귀환’

‘인간승리’ 귀감 화제 ISS서 245일 임무수행오늘 지구 착륙 예정  우주비행사 조니 김 [로이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우주에 나간 연방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조

앤디 김“치매 간병 가족들 도울 것”

“알츠하이머 연구한 부친 치매 진단받아” 사실 공개 연방 상원의 유일한 한인 의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부친의 알츠하이머병 진단 이후 경험한 개인적인 고충과 소회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한인교사, 9세 여학생에 사탕 주며 성추행

뉴저지 패터슨 초등교 교사 체포조사기간중 휴직, 4일자로 해고학생 2명 교실로 데려와 몸쓸짓2급 성폭행 혐의$유죄시 20년 징역형 뉴저지 패터슨 초등학교의 30대 한인 남성교사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김하성, KAF에 1만불 스포츠용품 기부

미주한인 청소년들 위해 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미주 지역 한인 청소년들을 위해 1만 달러 상당의 스포츠 용품을 기부했다. 한인 커뮤니티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이웃들에 ‘협박문자’ 한인 남성 체포

괴롭힘·스토킹 혐의 30대 한인 남성이 온라인상 괴롭힘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됐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 경찰에 따르면 문모(30)씨가 뉴저지 릿지필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달 3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