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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굶는 아이 없어야”

미주한인 | | 2017-10-30 1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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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페어팩스 한인학부모회

저소득층 무료급식 캠페인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주말 무료 급식 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2.20클럽(대표 문숙)에서 올 하반기 사업 전개를 위한 한인사회 후원을 바라고 있다. 

문숙 회장과 송현선 홍보부장, 김경희 회계, 권은영 서기 등 임원진은 26일 본보를 방문, 내달 땡스기빙 데이에 맞춰 아동들에게 전달할 기프트 카드(맥도널드 5달러, 아이스크림 샵 카드 5달러씩)와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50달러짜리 그로서리 스토어 기프트 카드 구입을 위한 후원에 대해 설명했다.

문숙 회장은 “센터빌과 알렉산드리아 쪽 학교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 가정도 종종 있다. 그러나 아이의 무료 급식을 자존심 문제로 생각, 받기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많다”며 “얼마 전에는 센터빌에 있는 한 중학교 학생의 한인 어머니가 자신이 갑작스런 암 발병으로 큰 어려움에 처했었는데 2.20클럽의 도움으로 아이의 점심을 해결할 수 있어 고마웠다는 편지를 보내와 회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고 말했다. 

2.20클럽에서는 현재 한 달에 한 번, 센터 릿지 초등학교와 브래덕 초등학교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40인분의 음식 패키지를 보내고 있다. 주중에는 학교 무료 급식을 받지만 학교 수업이 없는 토·일요일에 저소득층 학생들이 집에서 먹을 음식을 제공하는 주말 백팩 푸드 프로그램(Weekend Backpack Food Program)으로 지원한다.

센터 릿지 초등학교는 해당 학생들에게 매일 주는 간식이 부족해 음식 패키지 대신 스낵(snacks)을 전달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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