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세계 한인 차세대대회 한국서 열린다

미주한인 | | 2017-10-25 19:19:5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 세계 한인 차세대가 모국을 방문해 뿌리를 체험하고, 서로 네트워킹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다음 달 6∼10일(이하 한국시간) 서울과 평창에서 열린다.

주최측인 재외동포재단은 20회째인 올해 대회는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파라과이 등 24개국에서 120명의 차세대가 참가한다. 이새롬 국립호주은행 법률 고문, 김정 미국 시애틀 보잉사 엔지니어, 입양인 출신의 임정태 덴마크 변호사, 탈북자인 김태환 영국 요크 웹서튼 보트 미디어 담당자, 임영광 미국 CBS 선임 프로듀서 등이다.

 이들은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가한다. 세계적인 과학기술 전문서적 출판사인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의 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7일에는 세계시민포럼, 토크콘서트, 전문가 네트워크 포럼 등에서 차세대의 역할과 정체성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8일은 서대문형무소를 돌아보고,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수요 집회에 참석한다. 이어 국무총리 공관을 예방한다.

9일에는 평창을 방문해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둘러보고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재외동포 차세대는 거주국 주류사회에 진출해 법조, 의료, 언론,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재단은 이들이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네트웍을 통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