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한인사회와 한국 문화 배우니 좋아요”

미주한인 | | 2017-09-27 19:19:1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LAPD 경관 40여 명

평창올림픽 등 체험

 

 

LA경찰국(LAPD) 소속 경찰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를 배우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25일 LA 한국문화원에서 LA 밝은사회운동협회(GCS LA)과 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열린 제34회 치안기관 한국 역사·문화 웍샵에는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를 포함한 LAPD 서부지역본부 산하 윌셔·할리웃·퍼시픽·웨스트 LA 등 경찰서 소속 현직 경관 40여명이 참여해 한국 및 한인사회에 대한 강연을 듣고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관들은 ‘한국과 한국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역사 및 실생활 문화에 및 남가주 한인사회 이민사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태권도 시범 관람 및 한식 체험, 문화원 견학 및 평창 올림픽 홍보관 관람 등을 통해 한국과 한인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올림픽경찰서의 에밀리아 산타나 경관은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웍샵을 통해 배운 정보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LA 밝은사회운동협회의 제이슨 이 프로그램 디렉터는 “지난 2008년 9월 첫 번째 웍샵을 시작한 이래 LAPD의 경우 현재까지 총 33회에 걸쳐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LA 카운티 셰리프국의 경우 총 17회 동안 580여 명이 참여했다”며 “LA 한인사회의 위상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참여율도 매년 더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인사회와 한국 문화 배우니 좋아요”
“한인사회와 한국 문화 배우니 좋아요”

 

25일  LAPD 경관들이 ‘코리아센터’에 설치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에서 컬링을 체험해보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