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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 첫 연방하원의원 도전

미주한인 | | 2017-09-06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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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로널드 김씨...민주당 예비선거 출마

업스테이트 어섹스 카운티관할 21선거구서 

 

 

뉴욕 한인이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1년 만에 한인 커뮤니티가 연방의원을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로널드 김(사진) 변호사는 1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내년  뉴욕업스테이트 에섹스카운티 등을 관할하는 연방하원 2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 선거구는 공화당 엘리스 스테패닉 의원이 맡고 있다. 김 변호사는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경청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주민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변호사는 사라토가 스프링스에서 2006년과 2008년 두 차례 공공안전 커미셔너에 당선됐으며, 현재 퀸즈베리 지역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사라토가 스프링스 시장에 도전했으나 낙마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건강보험 보장’,‘연방 최저임금 인상’, 배울 수 있는 권리 보장‘ 등을 제시했다. 김 변호사는 “코린스와 글렌스 펄스에서 외과 의사로 근무했던 한인 이민자 출신인 나의 아버지는 현재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며 “스테패닉 현 의원이 오바마케어 폐지 하원 표결 당시 찬성표를 던졌던 것은 나의 부모에게 있어 배신”이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한국전쟁 후 미국으로 피난 온 이민 1세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자로부터 이민자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미국이 변화를 원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선거에 출마해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연방하원 2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는 내년 6월 실시된다. 현재 해당 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6명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공화당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스테패닉 의원 외에 한 명이 출마했다. 

 <서승재 기자>

 

 

뉴욕한인 첫 연방하원의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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