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1,000여 고려인들 위한 유일한 교회”

미주한인 | | 2017-08-26 19:19:4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NBC 뉴스 ‘올 네이션스 뱁티스트 처치’집중 조명

 

일명 ‘고려인 교회’로 불리는 뉴욕시의 한 침례교회를 NBC 뉴스가 집중 조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교회는 ‘올 네이션스 뱁티스트 처치’로 뉴욕 일원에 거주하는 1,000여명의 고려인들을 위한 유일한 예배당이다. 전체 교인의 60%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지에서 온 고려인이다.

이 교회를 담임하는 레오니드 김(66) 목사 역시 러시아어에 능통한 우스베키스탄 출신 고려인이다. 김 목사의 조부모는 1899년 극동 러시아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했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 목사의 부모를 낳고 살다가 스탈린의 고려인 강제이주 명령에 떠밀려 3,700여 마일 떨어진 우즈베키스탄에 재정착해 김 목사를 손자로 안았다.  

NBC 뉴스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항공정비를 공부하고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태권도와 무술을 지도했던 김 목사가 1990년대 초 텍사스에서 온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를 통해 기독교를 접했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인터뷰에서 “그 전까지만 해도 소련은 신을 거부했던 나라였다”며 “한국어를 배우려고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소련이 붕괴되기 전까지는 금기였던 성경을 읽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1995년 미 침례교신학원 초청으로 미국으로 이주한 김 목사는 16년 전부터 브루클린의 파크 로프에 있는 이 교회를 이끌고 있다. 고려인 교회로 시작했지만 구 소련 출신 이민자들의 출석도 늘어나고 있다.  

 

<서승재 기자>

“1,000여 고려인들 위한 유일한 교회”
“1,000여 고려인들 위한 유일한 교회”

고려인과 러시아 출신 이민자 등 1,000여명이 출석하는 ‘올 네이션스 뱁피스트 처치’ <사진출처=NBC뉴스 웹사이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주총연 ‘우수 한인회’ 선발 시상한다

전국 모범사례 발굴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서정일, 이하 미주총연)가 오는 3월 말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를 계기로 미주 전역의 우수 한인회를 선정해

‘미성년자 성매매’ 한인 남성 징역형

인터넷으로 대상 물색 3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 성폭행 미수 혐의로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경찰이 진행한 함정 수사 과정에서 돈을 지불하고 아동과 성행위를 할 목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한인 5세 여아 친부 폭행·학대로 사망 “주정부 책임”

작년 워싱턴주 사건 “신고 후에도 방치”유가족들 소송 제기 지난해 워싱턴주 페더럴웨이에서 한인 아빠가 5세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기소돼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한인 살인범 한국 도피 24년만에 잡혔다

2002년 뉴욕 한인타운서 말다툼 앙심 흉기 살인 한국서 체포 미국 송환 한미 범죄인 인도 공조 지난 2002년 뉴욕 한인타운에서 한인 남성을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한국

미 한인사회 현황 정확한 통계낸다

KAI, 1,500명 대상으로전국 규모 설문조사 착수정책수요 등 종합 분석KAF 재단이 매칭 지 미주 한인사회 관련 정책 연구와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인 워싱턴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공관 직원이 주거보조금 불법 수령 ‘발칵’

주미 한국대사관 소송 “연인 등과 공모 사기가짜 리스계약서 제출3년간 수만달러 착복”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했던 행정직원 등 3명이 공모해 재외공관 직원용 주거 보조금을 허위로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평통 ‘백악관 편지보내기’ 캠페인

민주평통 미주 운영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백악관 편지보내기’ 팸플릿을 들어 보이고 있다.  민주평통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지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한국 최초 대사관’ 건물에 기념 동판

워싱턴 DC 영사부 청사  9일 강경화 주미대사(왼쪽)와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주미대사관 영사부 청사 기념동판 제막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  워싱턴 DC의 주미대사관 영사

메디케어 사기혐의 체포 한인 디렉터 보석금 50만달러 내고 석방

1억 2,000만달러 메디케어 사기해피라이프 데이케어한국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서 체포체포당시 4만달러 현금 소지10만달러 현금압수·90만달러 계좌동결 연방 검찰로부터 1억 2,000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한인 양로보건센터 2곳 급습… 조사·압수수색

FBI, 뉴욕 한인타운서 복지금 부당수급 관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등 연방·주정부 복지 지원금 부당수급 사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전국 단위 단속에 나선 가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