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펠팍 'BYOB' 한인식당 소주 단속 칼바람

미주한인 | | 2017-03-21 19:55:59

소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경찰, 주말 한인타운 식당·노래방 급습, 집중단속

소주 물병에 담아 판매·미성년자 주류 판매 적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경찰이 ‘BYOB(식당 내 주류 반입 허용)’ 허가를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소주 판매 및 반입에 대한 단속의 칼을 빼들었다. 소주 집중단속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한인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는 업소와 영업시간 단속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팰팍 타운에서는 지난 주말부터 타운 내 BYOB 식당과 노래방 등의 업소를 급습해 손님이 반입한 소주를 물병에 담아 제공하고 판매하는 곳에 위반 티켓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팰팍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팰팍 브로드애비뉴의 A노래방이 소주를 물병에 담아 판매하다 적발돼 티켓이 발부됐다. A노래방은 단속과정에서 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한 것까지 적발돼 법원 출두 명령이 내려졌다.  BYOB 허가를 받은 B노래방도 주류 판매 단속에 적발됐고, 영업시간도 위반해 티켓을 받았다.

이번 단속은 팰팍 타운 정부가 BYOB 업소에 대한 소주 판매 및 반입에 대한 정기적인 단속을 경찰에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팰팍 타운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안 주류면허를 가진 업주들과 BYOB 업주들간 소주 분쟁으로 인해 흐지부지됐던 단속을 타운에서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BYOB 업소에서는 와인과 맥주만 제공할 수 있다는 주 규정이 적용되고, 소주는 알코올 도수와 상관없이 증류주이기 때문에 단속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 뉴저지주가 허용하고 있는 BYOB 대상은 와인과 맥주 등 두 종류의 주류뿐이다. 이 때문에 BYOB 허가를 받은 식당이나 노래방 등에서 소주를 팔거나 손님이 직접 가져온 소주를 물병에 따로 담아 손님에게 제공하는 것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소주가 식탁 위에 놓여만 있어도 단속 대상이 되며 위반업소에는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대해  소주반입을 요구하는 BYOB 업주와 소주반입 불가입장의 주류면허 소지 업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BYOB 허가를 받은 팰팍의 한 식당 주인은 “한인타운이라는 특성에 따라 손님들이 맥주나 와인보다는 소주를 갖고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경찰 단속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길 것으로 우려 된다”고 말했다.

반면 주류면허를 갖고 있는 팰팍의 한 식당 주인은 “지난해 3월 팰팍 타운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된 리쿼 라이선스가 65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BYOB 업소에 소주 반입을 허용하는 것은 비싸게 주고 산 리쿼 라이선스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이로 인해 업소들 간 소주값 인하 경쟁으로 인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홍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AI 시대 한국어교육 새로운 방향 모색

NAKS 제44회 연례 학술대회미 전역서 500여명 참가 각종 대회 입상자 시상식도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주최‘제44회 연례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뉴저지 티넥 소재 메리엇

미주 한글학교에 교재 18만5천권 지원

교육부·국제한국어교육재단 한국의 교육부는 국제한국어교육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뉴저지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제4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재미동포 한국어교육 지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트럼프 취임 첫해 한인 영주권 취득 10% 급감

2025회계연도 1만3,350명첫 9개월간 15.1% 줄어한인들 감소폭 두드러져 [자료: 국토안보통계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첫 해 동안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

학교 총기테러 암시 글 올린 한인 기소

일리노이주 20대 남성‘허위 테러 위협’기소 일리노이주 버논힐스에 거주하는 20대 한인 남성이 학교 총격과 폭탄 테러 등을 암시하는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버논

AI 가짜판례 제출 한인 변호사 징계

6개월 자격 정지 처분캐나다 첫 오남용 징계 한인 여성 변호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허위 판례를 법원에 제출했다가 변호사 자격이 6개월 정지되는 중징계를 받았다. 캐

김원석 부동산 사태 결국 파산절차 돌입

관련 법인들 챕터 7 신청투자자들“한·미 600여명피해 최대 1억달러”주장회사측“챕터11 전환 추진” 남가주 한인사회는 물론 타주와 한국 등에서 투자자들을 대거 모집해 부동산 투자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치료 받지 못한 암… 마지막은 함께였다’

체류신분이 앗아간 한인 노부부 두 생명식당서 20년간 매니저 근무체류 신분에 치료 미루다병원 문턱 넘지 못하고 사망가족없어 장례식도 못치러 숨진 채 발견된 김윤주(오른쪽)씨와 차명

“플러싱 한인 어덜트 데이케어, 현금 뒷돈은 현실”

유튜버 닉 셜리 폭스뉴스 출연메디케이드 사기의혹 재차 강조남가주 한인 업계도 긴장 퀸즈 플러싱 일대 한인 운영 어덜트 데이케어(ADHC, 양로보건센터)의 메디케이드 사기 의혹을 폭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7월 재외동포’에 한국전쟁 영웅 김영옥 대령

한인건강정보센터 설립을 이끌며한인사회·소외계층 돌봄에도 헌신  한국의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전역 후에는 한인 사회와 소외계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김명일 목사 풀려났지만… 중국 기독교 탄압은 계속

철저히 정치적 계산 따른 석방지난달에도 가정교회 급습 신앙 활동을 이유로 266일 넘게 수감됐다가 최근 석방된 김명일 목사. 전문가들은 이번 석방이 중국의 종교 정책 변화로 해석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