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밤거리 혼자 걷는 여성...소매치기 조심

미주한인 | | 2017-03-09 18:50:20

한인타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회·올림픽경찰서 “타운 치안강화 협력”

신속한 신고·대처·체계적 시스템 구축키로

LA 한인타운 인근 범죄율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회와 LA 경찰국(LAPD) 올림픽경찰서가 한인타운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윌셔와 웨스턴, 올림픽가 인근의 거리 범죄가 크게 늘면서 신속한 신고와 대처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7일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김용화 수석 부회장 및 한인회 관계자들은 LA 한인회관에서 데이빗 코왈스키 LAPD 올림픽경찰서장, 해리 조 경관과 타운 치안 강화를 위한 회동을 갖고 안전한 한인타운을 위한 범죄 예방법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서는 최근 한인타운의 범죄 유형과 범죄율, 범죄 예방법 등에 관련해 폭넓게 의견이 오간 가운데, 특히 최근 늘어난 소매치기 등 거리 범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다.

이날 회동에서 보고된 LAPD의 한인타운 범죄 현황에 따르면 최근 한인타운 인근 거리 범죄는 약 28% 가량 늘었으며, 야간에 혼자 길을 걷다가 지갑이나 스마트폰을 뺏기는 소매치기가 늘어났다. 피해자는 주로 50대와 80대 사이의 여성으로, 웨스턴과 윌셔, 올림픽 선상의 작고 어두운 길에서 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A 한인회는 오는 4월부터 한인타운 범죄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한다. 올림픽경찰서 내에 한국어로 된 범죄 예방 포스터를 비치하고 한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며, 한인 업소를 비롯한 한인들이 자주 찾는 지역과 장소에 한국어로 된 범죄 예방 포스터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한인타운에서 발생하는 범죄와 관련해 보다 신속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보고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 개발, 운영을 추진한다.

LAPD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LA 한인타운에서 발생한 살인, 강간, 강도 등의 강력범죄는 2015년보다 약 2.8% 증가한 1,352건으로 집계됐다. 재산범죄로는 차량 도난이 752건으로 전년대비 13.3% 늘었으며,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도 9.1% 증가했다.

LAPD는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걷는 것 보다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길에서는 스마트폰에 주의를 뺏기지 않고 ▲주변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으며 ▲차량에서 내릴 경우는 반드시 문을 잠근 것을 확인하고 ▲랩탑이나 개인 소지품을 차량 내 보이는 곳에 절대 두지 말 것을 강조했다. <박지혜 기자>

밤거리 혼자 걷는 여성...소매치기 조심
밤거리 혼자 걷는 여성...소매치기 조심

7일 LA 한인회관에서 로라 전(왼쪽부터) 한인회장과 김용화 수석부회장이 데이빗 코왈스키(맨 오른쪽) LAPD 올림픽 경찰서장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한인 노인, LA 도심서 묻지마 폭행·방화 피살 ‘충격’

양로병원 입소 다음날 실종흑인 노숙자가 무차별 폭력유족 “환자 관리부실 의혹” “평생 선하게 살던 분” 애도지난 20일 새벽 83세 한인 노인(작은사진)이 무차별 폭행과 방화 피해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최초 ‘개헌 재외투표’ 등록마감 임박

총영사관 “27일까지”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이 참여하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재외 국민투표 투표권 등록 신청 마감이 불과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비자사기로 인력 착취”… 수백만불 빼돌려

한인 남성 기소돼 ‘유죄’허위로 비자 신청 입국 불법 노동과 모금 강요$120만 몰수·$95만 배상 이민 비자 제도를 악용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킨 뒤 저임금 노동과 모금을 강요

뉴저지 스파 50대 한인직원 고객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 메드포드에 위치한 스파 업소에서 일하는 50대 한인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지난14일 메드포드의 한 스파업소의 직원 정모(55)씨를 2건의 불법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한국 잘 아는 적임자… 한미관계 ‘새 전기’ 기대”

■ 미셸 박 스틸 주한대사 지명 한국·한인사회 반응실향민 가족 출신 이민 1세한국계 첫 여성 대사 후보청와대“한미관계 강화 기대”‘스틸 채널’영향력 주목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미 독립 250주년 기념 ‘우정의 종’ 우표·주화 추진

우정의 종 재단, 한미우호 상징 의미 재조명“지역구 연방의원 지지 속 USPS 승인 절차10월3일 우정의 종 50주년 맞춰 발행 목표”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샌피드로 우정의 종

한인 총격피살 무죄 파장… 권익 TF 출범

정신이상 무죄에 공분 확산관련법 개정 추진 본격화 지난 2023년 발생한 한인 임신부 권이나씨 총격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최근 법원으로부터 ‘정신이상에 따른 무죄’ 판결을 받아 한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예일대 버클리칼리지 한인 학장 임명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7월부터 5년간 임기   아이비리그 명문인 예일대학교의 김재홍(사진) 교수가 버클리칼리지 신임 학장으로 임명됐다.예일대는 6일 “김재홍 공과대학 석좌교수를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한인 임산부 ‘응급실 뺑뺑이’ 비극

주한미군 근무자 가족 쌍둥이 조산 응급상황 7개 병원서 진료 거부 1명 사망·1명 뇌손상 주한 미군으로 근무하는 한인 남편을 따라 한국에 간 미주 한인 임산부가 한국에서 조산 통증

대형트럭 6중 추돌에 한인 여성 참변

온타리오 10번 Fwy서 운전하던 차량 들이받혀 온타리오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50대 한인 여성이 사망했다.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