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뷰포드시 주택단지서
페덱스 배달차량이 주택을 향해 돌진해 운전기사가 중상을 입었다. 피해를 입은 주택 거주자들은 다행히 부상을 면했다.
사고는 3일 오후 4시께 뷰포드시 한 주택단지에서 일어났다. 페덱스 배달차량이 갑자기 주택을 향해 돌진했고 결국 주택 한쪽면을 들이 받고 멈춰 섰다.
사고가 나자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귀넷 소방대는 사고 주택 마당에서 누워 있던 운전 기사를 발견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운전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입은 주택 안에는 거주자들이 있었지만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주택은 심하게 파손된 상태다. 경찰은 주택 구조 전문가들이 안전 여부를 파악할 때까지 임시 구조물로 주택을 지탱하도록 했다.
귀넷 소방서는 현재 사고 원인울 조사 중이며 귀넷 경찰은 이번 사고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필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