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두 건의 화염병 방화
귀넷 경찰은 아시아계 여성의 방화로 한 남성이 숨진 후 61세 여성을 살인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수사관들은 홍 T. 후인(Hong T. Huynh)이 6월 1일 노크로스 버킹엄 코트(Buckingham Court)와 터너스 리지 드라이브(Turners Ridge Drive) 인근 주택에 의도적으로 불을 지르기 위해 화염병을 던졌다고 밝혔다.
이후 후인은 인근의 한 주택에 또 방화한 혐의로 수배됐다가 체포됐다.
새로운 영장에는 후인이 버킹엄 코트의 집 밖에서 휘발유를 던져 한 남자에게 불을 붙인 혐의도 있다고 적시했다. 투이 후인(Thuy Huynh)으로 확인된 피해자는 이후 6월 25일 사망했다.
경찰은 이제 홍 T. 후인을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수사관이나 영장 모두 피의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가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녀는 보석금 없이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