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누구나 이용 가능”… AI챗봇 ‘그록’ 소스 공개

미국뉴스 | 경제 | 2024-03-19 08:57:46

AI챗봇,그록 소스 공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싱 공유 논쟁 가열”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영리화를 주장하며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와 법정 싸움을 벌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7일 AI 챗봇 ‘그록’(Grok)의 소스를 공개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그록은 머스크가 작년 7월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가 개발해 같은 해 12월 선보인 AI 챗봇이다. 그록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가 공개되면서 누구나 이를 그대로 이용하거나 수정해 쓸 수 있게 됐다.

머스크의 그록 소스 공개는 사실상 오픈AI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픈소스 지지자인 머스크는 지난달 29일 오픈AI와 이 회사의 샘 올트먼 CEO를 상대로 미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소송을 냈다. 오픈AI와 올트먼이 영리사업을 중단하고 AI 기술을 공개하라는 것이 소송 요지다.

머스크는 소장에서 2015년 자신이 올트먼과 오픈AI 공동설립자 그레그 브록먼의 제안을 받고 인류의 이익을 위한 범용인공지능(AGI)을 개발하는 비영리 연구소를 만들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해당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해 전 세계에 공유하는 게 핵심 의도였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하지만 현실에서 오픈AI는 폐쇄형 소스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실상 자회사로 변모했다”고 지적했다.

오픈AI는 지난 11일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머스크와 (오픈AI는) 설립 계약이나 그 어떤 합의도 없었다”며 머스크의 주장을 반박했다.

NYT는 머스크가 오픈소싱(모든 사람들이 보고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를 공개하는 것)으로 AI 기술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아니면 오용될 수 있는 길을 연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에 더 깊이 빠져들었다고 평가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죽고 나면 뭔 소용이야”…80세 날 ‘자기 장례식’ 치른 할머니의 경고

조지아주에 사는 80세 여성이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생전 장례식’을 열었다. 세상을 떠나면 정작 본인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가족과 지인 약 100명을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조지아 구금사태' 이민구치소서 수감자 45명 단식투쟁

"열악한 환경 개선해달라"…의회에 공개서한"추운 날씨에 옷벗기 강요하고 독방 수감" 호소  지난해 9월 미국 당국의 이민 단속으로 체포된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대낮 뉴욕 주택가서 ICE 요원이 5세 아동 탄 차량에 7발 총격

운전자는 목 부근 총상 입고 체포…시장·주지사, 트럼프에 직접 항의이민단속 반발 시위도…당국 "요원 생명 위협 느껴 발포" 해명 ICE 단속 현장8일 뉴욕 맨해튼 북부 마블힐에서

“불체자라도 고용됐다면 정당한 임금 줘야한다”

연방대법원, 뉴저지주대법 원심 확정 “이민법상 채용 금지여도  노동대가 지급은 의무” 이민 신분 넘어 정당한 노동권 인정 불법 체류 신분이라도 고용돼서 일을 했다면 주법에 따라 정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현대 트랜시스, 웨스트포인트 공장 대대적 확장

5억6천만달러 투자…320명 고용하이브리드 변속기 생산능력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 트랜시스가 5억 6,000만달러를 투자해 웨스트포인트 공장 생산시설 확장에 나선다.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트럼프, 선거 전 조지아 온다…공화 후보들 셈법 복잡

AJC“최대 두차례 방문 가능성”잭슨-중도층 표심 공략에 부담 콜린스-마가 지지층 결집 기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두 차례 조지아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정차 중 스쿨버스 통과 벌금 1천달러 확산

체로키 이어 홀 카운티도 시행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으로 통과한 차량에 대한 고액의 벌금 부과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확산되고 있다.홀 카운티는 8월과 9월 계도기간을 거쳐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유명 어린이 그네 11만개 리콜

아마존 판매 페이스어스 제품좌석파손으로 추락∙부상 위험  유명 어린이용 그네 제품에 대해 대량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전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최근 페이스어스(Pacee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취업비자 폐지론에 영주권까지 ‘봉쇄’

트럼프 정부, MS 등 8곳취업이민 노동허가 중단밴스 “H-1B 폐지해야”한인 전문직·업체들 비상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취업부터 영주권 취득까지 잇따라 옥죄면서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모기지 금리 7% 훌쩍… 이자 조금이라도 낮추려면

■ 생활경제 정보크레딧 점수부터 높이고최소 3곳 대출조건 비교디스카운트 포인트 구매15년 모기지·ARM도 고려 주택 모기지 금리가 다시 7%를 훌쩍 넘어서면서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