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부에서 중남미 이민자들을 태운 버스 사고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멕시코 오악사카주 당국은 6일 소셜미디어에 55명의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민이 탄 버스가 오악사카∼쿠아크노팔란 고속도로에서 전복됐다며 최소 1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고 버스가 견인되고 있다.
이민자 탄 버스 전복
멕시코 남부에서 중남미 이민자들을 태운 버스 사고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멕시코 오악사카주 당국은 6일 소셜미디어에 55명의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민이 탄 버스가 오악사카∼쿠아크노팔란 고속도로에서 전복됐다며 최소 17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고 버스가 견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