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귀넷 과기고, 11년 연속 조지아 최우수 고교 선정

지역뉴스 | 교육 | 2023-08-29 12:20:56

귀넷 과기고, 조지아 우수 고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전국 10위, 조지아 1위 고수

귀넷 12개 고교, 전국 55위권

 

귀넷 과기고가 11년 연속 조지아주의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매년 실시하는 고등학교 평가에서 귀넷 과기고는 11년 연속 조지아주 1위 고등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19위를 차지했다.

귀넷 과기고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9.95점으로 주 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내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 고등학교만을 평가하는 순위에서는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이 매체는 이번 평가에서 각 학교가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얼마나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가를 기준으로 전국의 18,000개에 달하는 공립 고등학교의 순위를 매겼다.

순위 결정을 위해 고려한 6가지 평가 항목은 대학 준비 상태(AP 및 IB 시험 참여 및 성과 측정), 읽기 및 수학 능력, 읽기 및 수학 수행, 소외된 학생 성과, 대학 커리큘럼의 다양성, 졸업률이다.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주의 상위 10개 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컬럼버스고등학교가 2위, 데이비드슨 마그넷 스쿨이 3위, 디캡 스쿨 포 더 아츠가 4위, 램버트고등학교가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는 월튼고등학교가 6위, 사우스 포사이스 7위, 서배너 7위, 아츠 아카데미 8위, 노스뷰 9위, 알파레타가 10위를 차지했다.

미 전국 순위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길퍼드에 있는 얼리 칼리지(Early College)가 미국 내 1위를 차지했으며, 인디애나주 시그니처 고등학교, 플로리다주 School for Advanced Studies, 네바다주 데이비슨 아카데미, 버지니아주 토머스 제퍼슨 과학 기술 고등학교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조지아주 평가에서 귀넷 카운티의 12개 고등학교가 상위 55위 안에 들었으며, 귀넷 과기고 외에도 노스귀넷 고등학교가 12위, 뷰포드 고등학교가 18위, 브룩우드고등학교가 28위에 올랐다. 김영철 기자.

귀넷 과학고, 11년 연속 조지아 최우수 고교 선정
귀넷 과학고 전경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시민과 결혼 서두르고 망명 신청…트럼프 대비하는 이민자들
미시민과 결혼 서두르고 망명 신청…트럼프 대비하는 이민자들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 공약에 패닉…영주권자도 불안해 시민권 신청대학들, 방학에 본국 가는 유학생에 "트럼프 취임 전 재입국" 권고 불법 이민자 대거 추방을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

주택시장 슈링크플레이션… 집 작아지는데 분양가 껑충
주택시장 슈링크플레이션… 집 작아지는데 분양가 껑충

소매업계에서‘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행위가 논란이다. 슈링크플레이션은‘줄어들다’라는 뜻의‘슈링크’(Shrink)와‘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2025년 주택시장, 올해 최악 상황 벗어난다
2025년 주택시장, 올해 최악 상황 벗어난다

모기지 이자율(30년 만기 고정)이 약 두 달간 상승을 이어간 끝에 11월 셋째 주(14일 발표 기준) 드디어 하락했다. 그런데 하락 폭은 전주 대비 0.01%포인트로 매우 미미한

졸업 후 취업난 걱정 없다… 다양한 특화 전공들‘주목’
졸업 후 취업난 걱정 없다… 다양한 특화 전공들‘주목’

대학을 선택하는 것만큼 전공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인생 진로가 결정된다. 적성과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했다가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흔하

병원 돌고 돈 후에야 판정…‘진단 사각지대’강직성척추염
병원 돌고 돈 후에야 판정…‘진단 사각지대’강직성척추염

허리 통증 외 다양한 증세 디스크와 통증 달라 주의수영은 증상 완화에 도움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무릎에 물이 찼다고 진통제와 물리치료를 받았죠. 어느 날부턴 오른쪽 눈이

“가을단풍 놀이 좋지만, 무릎·발목 부상 주의하세요”
“가을단풍 놀이 좋지만, 무릎·발목 부상 주의하세요”

하산 시 무릎 가해지는 하중 4배 이상 증가반월상 연골판 손상·발목 염좌 가능성 높아 단풍과 함께 등산의 계절이 한창이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지는 이 시기에 호기롭게 등산에 나섰다

10억달러 '조지클루니 테킬라'… 3대 멕시코 술'에 취했다
10억달러 '조지클루니 테킬라'… 3대 멕시코 술'에 취했다

테킬라, 메즈칼, 풀케… 멕시코 전통주의 역사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63)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영화에 한 편도 출연하지 않았다. 요즘도 별 활동이 없다. 물론 그는

헬스장 안 가도…‘케틀벨’ 하나면 운동효과 만점
헬스장 안 가도…‘케틀벨’ 하나면 운동효과 만점

빠르고 간단한 홈트레이닝 법으로 인기근력 훈련에 심폐 운동까지 병행 효과너무 무겁지 않게… 적절한 자세 중요 시카고에 사는 34세 내과의사인 토드 반커코프는 운동을 할 시간이 많지

2세들 족쇄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재시동
2세들 족쇄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재시동

‘해외출생·거주 2·3세 한국 국적 자동상실’규정 신설된 개정안 국회입법조사처 제출 한인 2·3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한국 국적법의 독소 조항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를 해결하기

추수감사절 연휴 8천만 떠난다
추수감사절 연휴 8천만 떠난다

AAA, 사상 최다 전망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 장거리 여행객이 전국에서 사상 최다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추수감사절 이틀 전인 오는 26일부터 연휴 교통체증이 시작될 것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